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
존 그레이 지음, 김승진 옮김 / 이후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는다고 삶이 달라지는 건 없다. 하지만 지금 내가 겪는 모든 갈등과 우울이 사실은 하이에나나 고슴도치 같은 동물들도 감내하는 한 생명으로서의 어쩔 수 없는 의무라고 생각하니 한결 부담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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