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콜 2 - 비상! 부기차일의 역습 고스트 콜 2
강경수 지음 / 올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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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첫 번째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고스트 소속

까마귀 부대 예비 대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재섭.

그러나 여전히 기존 대원들의 텃세는 심하기만 하고

결국 소심한 재섭은 그들의 압박 면접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도망친다. 그만두겠다 선언한 뒤 미로 같은 고스트

를 헤매는 재섭.


한편 츄르를 좋아하는 귀염상 고양이 사령관은 마야에게

재섭이가 커다란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마야는 재섭이가 고스트 대원의 자질이 충분히 있음을

사령관에게 호소한다. 그런데 대화를 나누던 와중에

재섭이의 탈주 사실이 전해지고 미친 듯이 그의 행방을

찾으러 달려가는 마야...


출구를 찾던 재섭은 마치 감옥의 감방 같은 곳에 갇혀있는

듯한 해맑고 귀여운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재섭은

236일이나 갇혀 있었다며 눈물을 흘리는 소녀에게 동정심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귀여운 외모에 속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아이를 구해야 한다는

영웅심에 이끌려 문을 열어버린 재섭...


그러나 그 귀여운 소녀는 사실 ‘부기차일’이라는

무시무시한 덩치의 요괴가 꾸며낸 모습이었고, 이제

요괴는 자유의 몸이 되고 말았는데....

어찌어찌하여 고스트에 입성은 하게 되었으나 아직

까마귀 부대 대원들의 확실한 신뢰를 얻지 못한 재섭.

설상가상으로 재섭은 자기도 모르게 엄청난 일에 휘말리고

만다. 그래도 2편은 재섭의 고스트 입성 가능성이

좀 더 엿보인다. 2편을 시작으로 부대원들의 과거가

드러나고 재섭과 좀 더 소통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번 편에는 '꿰뚫어 보는 능력, 즉 관통시'을 가진 대원

‘시어’가 자신의 과거를 말해준다. 특히 시어는 처음부터

재섭이의 입성을 반대했던 입장이라 그의 이른 소통은

조금 뜻밖이긴 하나 그의 차가운 겉모습에 가려졌던

부드러운 내면이 드러나는 계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우선 시어는 재섭이자 저질러 놓은 이 난장판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 과연 그들은 요괴의

탈출이라는 이 엄청난 일을 해결할 수 있을까?


조금씩 대원들의 과거가 드러나고 상대해야 하는

요괴들도 조금 더 강력해진다. 대원들 각자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도 재미있지만 중요한 것은 주인공 재섭!

2편에서는 재섭이는 조금씩 성장하고 팀원으로써

더 많은 활약을 할 거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2편까지

읽었지만 앞으로 나오는 시리즈를 계속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완전 흥미진진한 만화이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고스트 소속 까마귀

부대 대원들의 활약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만한 만화 <고스트 콜 2> 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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