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P,
디지털 카메라의 USB 리더기가 사라져서 벌써 일주일도 넘게 Flickr에 사진도 못올리네. 그래서 P가 혹시 놀러 오면 보고 눈물 흘리라고(-.-!) 오늘은 여기에 이렇게 편지를 써.
벌써 알고 있겠지만, 나는 P가 참 좋아. 앞으로도 P를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조금 힘든 일이 있어도 P가 나와 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용기가 생겨. 나도 P가 힘들 때에 위로해줄 수 있는 훌륭한 애인이 되고 싶어.
고마워,
내 곁으로 와주고 또 거기에 그대로 있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