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h 30 홍차 한 잔 9h 50 인사동으로 가서 비단 구경 11h 15 돌아와서 오늘 일 시작

12h 50 김선욱이 치는 바흐-부조니 샤콘느 동영상 감상, 바나나 1개, 우유, 홍차

18h 10 학교로 출발 22h 50 집으로 출발

23h 40 밥, 고추장게장, 바나나, 딸기

마침내 학교에 가서 빠리에서 마지막 본 H와 해후.(비록 두 달도 안 지났지만. 그래도 해후.) H가 내 논문 관련 책도 하나 찾아서 사다 주어서 감사. 지도교수님께서 내게 논문을 달라고 하시면서 내놓은 손에 하이파이브 했다.(선생님 다시 연구실에서 뵈니 너무 기뻤다. 꼭 정말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처럼.)

M에게 넘어갔던 노트북 다시 내 자리에 설치하고 자판이랑 모니터랑 구석구석 잘 닦았다. 연체도서 한꺼번에 들고 갔더니 연체료만 13000원이 넘었다.(하이고..T.T)

이제 다시 봄. 이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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