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 : 복합성
참존제품이 자차능력이 우수하다고 듣기만 했는데..이번 기회에 확실히 체험했네요.
여름바다...자외선량 상당하죠. 바다가는건 좋지만 그 강렬할 햇빛에 겁부터 나서, 휴가가면서 선크림 3개들고 갔습니다. 이자녹스,헤르시나,이제품,,
팔에는 이자녹스만 잔뜩 바르고(이제품이 유분이 많아서 얼굴엔 바르기 싫으므로 팔,어깨등에 발랐죠)
얼굴에는 아침에는 헤르시나 덧바를때는 참존제품을 세번정도 반복해서 발라줬습니다. 얼굴이 아주 하얘지더군요. 뽀얗게...
낮10시부터-12시까지 그 자외선양 젤 많은 땡볕아래 바다에서 2시간 물속에서 놀고났더니,,
얼굴은 처음그대로 하얗기만 하고 어디한군데 발개진곳이 없건만,,,
팔......화상입은듯 빨갛게 익고 다리는 선크림 바르지도 않았으니 두말할 필요없이 발갛고,,
문제가 선크림 바른 팔이나 안바른 다리나 모두 화상입었다는 겁니다.
아무리물에 씻겨도 그렇지,,정말 많이 발랐었고, 또 워터프루프제품인데 너무 실망스럽네요.
팔이 너무 따갑습니다. 이에 반해 얼굴은,,,휴가갔다왔나 싶게 똑같습니다.
이제품 처음 샀을 때 저도 별로다...싶기도 했었어요. 좀 흡수가 안되는 편이고 바르고나서 약간유분감도 있고 또 액상이라서, 왠지 자차능력이 의심스럽기도 했고 베이스 기능이 없으니 위에 한번 더 화장해줘야 했기때문이죠. 그래서 간간히 시간 많을 때나 집에 있을 때만 참존제품을 썼었는데,
바캉스 갔다오니 이제 이제품이 넘넘 이뻐보이고 믿음직스럽네요.
(헤르시나제품은 화장하는 여성분들에게 강추아이템입니다.)
이 제품 몇번 덧바르면 뽀얗게 되고 좀 시간지나야 얼굴에 흡수가 되지만 자차능력하나는 입증된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