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품...정말 강력비추천입니다.
상품평도 좋고,,순하고 매트하고 번들대지 않고..몇개째 쓴다는 등..
다른 쇼핑몰서도 후기가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에스까다쉴드제품하고 이 제품하고 같이 구매했습니다.(전 한철에 선크림 몇개씩 쓰거든요)
에스까다는 부드럽고 번들댐은 약간 있지만 그런대로 순하고 어느정도 무난하더군요(앙큼하고 비슷한 느낌이고 헤르시나보다는 약간 묽은...)
기대하고 바른 이 제품..헉. 제가 워낙 선크림류를 많이 바르긴 합니다만
이제품 꼭 최악의 라네즈처럼 손바닥에서부터 얼굴까지 온통 식용유바른 것 같이 됩니다.
보통 번들대는 제품도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 흡수되면서 피부가 촉촉해보이는 정도의 번들댐으로 끝나느데 이건 하루 온 종일 기름뚝뚝... 거울 보기가 민망할 정도예요.
최악인 점은...이 제품 바르고 나서 얼굴이 가렵고 오돌도돌 무언가 난다는 겁니다. 거의 1주일 매일발라 본 후 쓰는 평입니다.
체리*에서 이 제품 후기 볼 때,, 딱 한분이 얼굴에 뭐가 낫다고 하면서 쓴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저도 그런 경우같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웬만한 화장품 써서 트러블난 적이 별로 없습니다.
정말 얼굴이가렵고 좁쌀만한게 양 볼에 생겼습니다.
양은 무척 많아요 100G 타 제품이 보통 70-75G정도인거에 비하면 양많고 가격은 비싼편이고 제품 질은 나쁘고..그렇네요.
매트하고 잘 발린다는 평을 믿을 수 없습니다.
한동안 헤르시나를 등한시하다가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헤르시나가 최고군..하는 생각이 듭니다.(헤르시나4개째)
이제 참존제품은 쓰지 않을래요. 전부터 참존이 안 맞는다는 생각은 있었지만..이 제품때문에라도 이제 참존은 저랑 안 맞는 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라네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