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이 : 신사 입구를 표하는 기둥 문. - P7
레이토의 머릿속에 우선 떠오른 건 꽃무늬 자수였다. - P8
이런 허술한 책자를 누가 200엔씩이나 내고 살까 - P10
치후네는 경도 인지장애를 앓고 있다. - P17
"아니, 실은 내가 지금 가진 돈이 없어서......." 남자가 횡설수설 변명을 했다. - P21
왜 이 시집을 가져가려고 하셨는지 묻는 거예요. - P23
읽고 싶은 분들에게 드리려는 거니까요. - P25
구메다 집안은 이 근처에서 유명한 목재상 - P28
지금도 직장 없이 빈둥빈둥 놀고 있다더니만 - P29
그래도 어떻게 파느냐에 따라 사 주는 사람이 있거든요. - P32
제출할 곳은 다이호대학 통신교육부다. 레이토는 경제학부에 - P39
치후네는 자신이 그에게 연락해 사카가미의 상태를 살펴보라고 지시했던 일을 까맣게 잊어버린 것 - P41
사카가미 씨의 부인과 아드님 연락처 - P42
그러니 저녁때부터 계속 경찰이 들락날락 - P45
어젯밤에 남편은 지인과 회식이 있다고 했어요. 근데 왜 그 신사에 가 있었지요? - P47
구급차를 기다리는 사이에 녹나무 안을 살펴봤어야 했다. - P49
‘월향신사 종무소 관리주임 나오이 레이토‘ - P52
감식 작업. 이 신사의 녹나무가 어떤 사건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 P53
가지는 사방으로 넓게 뻗어 나갔고 나무 기둥 둘레는 5미터가 넘는다. 게다가 큰 뱀처럼 굵고 구불구불한 뿌리가 땅바닥을 기어가고 있다. - P54
사카가미가 병원에 실려 갔던 날 밤이다. - P55
성은 구메다였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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