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모 문고의 웹메일을 통해서 받은

앨범 리뷰,

그리고 샘플러 한 곡,

Moldova

 

그 한 곡에

반해서

빨간색 자켓이

인상적인,

너무나 설레는 느낌의,

 

이 녀석을 오늘 받았다

 

저 별점평가는

정확한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어쩌면 집착일거다

 

어떤 동기로 클래식 CD들을

그것도 bach만 고집하면서

모아왔는지 모르겠다.

 

그 집착은 아직도 이어져서

앨범 리뷰나

레코드 진열장에서

색다른 연주를 접하게 되면

어김없이 계산을 하게 된다

 

하지만

끝내고 싶지 않은 게 사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CD를 여러 장 구매하다보면

이거저거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처음이라면 고민이지만

다음부터는 그냥 눈길 가는대로 선택한다

 

그렇게 받은 Jazz 음반 두 개.

 

루시에가 연주한 바흐의 작품들이

아직 기억에 남는다

 

굵직한 섹스폰 소리에

가슴 떨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영화

'주먹이 운다'를 보았다

 

'미워도 다시 한 번' 이후

넋 놓고 울어대기는

정말

오랫만이었다

 

그 음악

Pokare....

 

KIRI의

음원을 들었다

오페라를 거의 들어보지 않은

나에게

찌릿찌릿 전기를.

 

KIRI의 앨범을 주문하고

카트에 추가로 모아놨다

 

오이스트라흐와

KIRI라니.

 

오페라,

재미붙여도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ergei 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2 / Paganini Rhapsody : Lang Lang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v) 작곡,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 / 유니버설(Universal)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우연히 샌프란시스코에서 LangLang의 공연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자리때문에 관현악기들의 음에 다소 피아노가 뭍힌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이 젊은 피아니스트의 멋진 액션은 충분히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연주가 끝난 후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주었고 관객들의 환호에
대한 LangLang의 앵콜 연주는 그의 젊은 나이를 보여주듯 장난기 어린
즉흥 연주곡 ^^ 사람들은 웃으면서 또 다시 박수를 보냈다.
같은 연주를 앨범을 사서 들으면서 이젠 귀를 만족시키는 그의 섬세한
연주를 느끼고 있다. 적절한 음 배분으로 주변 악기들과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점도 마음에 든다. 다시 느끼한 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그의 세심한 마음과 하얀 두 손에서 피어나는 이 연주, 다음 작품도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