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의 책을 읽으면서정말 많은 걸 알게되었다
그 분의 광대한 지식에 놀라고현란한 어휘 구사에 또 다시 놀라고끝 없이 펼쳐놓으시는 이야기 보따리들에 또 놀라고.
클래시컬 음악에 대한 많은 상상을 안게 해 주어다시 한 번 읽고 싶지만,조금 길다 ^^
싸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탓에
일촌이니 도토리 이런 거에 익숙하지 않다.
가끔 공짜 메세지를 보내기 위해
nate-on을 이용하다가 메일을 보게되는 게 전부.
외국에서 만난 친구가 싸이를 쓴다길래
일촌으로 들어가봤더니,
내 사진들이 여러 장 들어있고
기억 속에서 사라지려했던
많은 외국친구들의 모습이 있었다
그 반가움.
날 잡아서 싸이만 돌아다니며
내 사진들을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겠어 ^^
신발이 하나 있는데,
오래 되어 밑창갈이하려고 공장엘 보냈습니다.
그 동안 신을 게 없어서
고르고 골라서 사놓고 보니
같은 종류, 다른 칼라더군요.
하지만, 새 신발 이 녀석.
길들이기 쉽지 않아
처음으로 신고 나간 날,
양쪽 4째 발가락 발톱이 까맣게 피멍이 들었습니다.
뭘 잘못했을까...
그리고 몇 주가 지난 어제,
결국 왼쪽 발톱은 빠져버렸고,
오른 쪽은 반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 아직 길도 안 들었습니다.
공장에 보냈던 예전 녀석,
비싼 창으로 깔끔하게 수선되어 왔는데
창이 미끄럽습니다.
이 녀석으로는 관악산이나 북한산같은 바위산은
어림없어 보입니다.
아, 단풍의 가을과
흰눈 쌓이는 겨울이 다가오는데
신발이 사람을 도와주질 않습니다.
ㅠㅠ
on-line에서
J.S Bach의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곳..
http://soul-partita.com/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수 많은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곳.
그저 홈지기가 부러울 뿐이다.
저 많은 앨범을 모으는 열정이.
여러 잡지에 나온 리뷰를 보고미루고 미루다 어제 강남 신나라에 가서 구매했습니다. 1, 2번 트랙에서는 웬지 어중간한 음색으로 들리는게.. 셀린디온처럼 트인 목소리도 아니고 사라 브라이트만처럼 기교섞인 목소리도 아니고, 마리아 칼라스같은 파워풀한 소프라노 음색은 더욱 아니고... 정의하기 아주 애매한 파트같습니다. 성악 발성법을 배운 것은 알겠는데 가슴 시원하게 뚫어주는 부분이 많이 부족한 듯한 느낌입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숙성(??)이 덜 되었을테니 기다려봐야죠 아직 충분하게 자리잡을 시간이 충분하다는 데 가산점을 주고 싶습니다. 전 왜 목소리 예쁘고 눈 큰 사람만 보면 가슴이 떨리는지...^^;;
여러 잡지에 나온 리뷰를 보고미루고 미루다 어제 강남 신나라에 가서 구매했습니다.
1, 2번 트랙에서는 웬지 어중간한 음색으로 들리는게..
셀린디온처럼 트인 목소리도 아니고 사라 브라이트만처럼 기교섞인 목소리도
아니고, 마리아 칼라스같은 파워풀한 소프라노 음색은 더욱 아니고...
정의하기 아주 애매한 파트같습니다.
성악 발성법을 배운 것은 알겠는데 가슴 시원하게 뚫어주는 부분이 많이 부족한
듯한 느낌입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숙성(??)이 덜 되었을테니 기다려봐야죠
아직 충분하게 자리잡을 시간이 충분하다는 데 가산점을 주고 싶습니다.
전 왜 목소리 예쁘고 눈 큰 사람만 보면 가슴이 떨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