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미동 입니다.

출간 도서 <무분별의 지혜>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나는 언제쯤 나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을까.” 

완전과 불완전, 좋고 싫음, 옳고 그름이라는 분별의 프레임을 넘어 
‘지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내면의 힘 


우리는 늘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쓴다. 자기 자신에게 기준을 부과하고 거기에 부합하지 않는 지금의 나를 다그쳐 더 완전한 내가 되고자 한다. 하지만 애쓰며 달려간 미래에는 또 다른 지금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나는 언제쯤 나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과거의 근심과 미래의 불안으로 달아나기 일쑤인 마음을 어찌해야 할까. 이러한 고민을 끝내기 위해 이분법이라는 사유의 틀을 넘어설 것을 제안하는 『무분별의 지혜: 삶의 갈림길에서 읽는 신심명 강의』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20년간 유불도를 넘나들며 동양 철학을 강의해 온 저자는 우리네 삶이 고통스러운 것은 스스로 만들어 낸 기준 때문이라고 말한다. 존재하지도 않는 허구적인 기준을 자기에게 들이대고 요구하며 거기에 맞추려 애쓰기 때문에 삶이 한없이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고통의 여정을 끝내려면 이분법적인 사고에 근거한 ‘분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완전과 불완전, 좋고 싫음, 옳고 그름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나로 존재할 수 있는 힘, 그것이 바로 ‘무분별’이다. 이 책은 중국에 불법이 전래된 이래 ‘최고의 문자’로 꼽혀 온 경전 『신심명』을 통해 무분별의 지혜에 이르는 길로 안내한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6월 25일 ~ 6월 28일 (당첨자 발표 : 6월 29일)

발송: 6월 30일


 

2. 모집인원 :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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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분별의 지혜] 서평단 모집
    from 불켜진 방 2015-06-25 14:17 
    [판미동] 삶의 갈림길에서 읽는 신심명 강의 『무분별의 지혜』서평단 모집lPANMIDONG minumsa l 2015-06-25 11:02http://blog.aladin.co.kr/minumsa/7614051 안녕하세요. 판미동 입니다.출간 도서 <무분별의 지혜>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나는 언제쯤 나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을까.” 완전과 불완전, 좋고 싫음, 옳고 그름이라는 분별의 프레임을 넘어 ‘지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내면의 힘
 
 
럽스 2015-06-25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lovesky/7614282
지금을 있는 그대로로 받아들이는 내면의 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아마 원효가 말한 일체유심조와 비슷한 것으로도 생각이 되지만, 이를 실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서평단 신청합니다.

2015-07-01 16: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쎄인트saint 2015-06-2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nurimaru/7614330

우리네 삶이 고통스러운 것은 스스로 만들어 낸 기준 때문이라고 언급한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내 안에서 들리는 내면의 소리보다, 밖에서 들어오는 온갖 소음과 잡음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이분법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나로 존재하는 힘. 무분별을 통해 영적, 육적 균형감을 찾고 싶습니다. 먼저 읽고 주변에 권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서평단 신청합니다]

2015-07-01 1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5-06-29 0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Integrity/7619984

판미동 출판사의 성격과도 딱 맞아떨어지는 책이기에 관심이 더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좋다거나 나쁘다는 기준을 모두 버리고 받아드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건, 심리학 책에서 많이 보던 치유법인데 신심명이라는 경전에서는 어떤 지혜를 가르쳐 줄지 기대됩니다. 서평단에 신청합니다.

2015-07-01 1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태안꽃게랑 2015-06-29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minumsa/7614051

있는 그대로...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성철스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 내면에 있을 힘을 이끌어낼 방법을 찾고 싶어요.
늦었지만 서평단신청합니다.

2015-07-01 1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