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풀꽃도 꽃이다 - 전2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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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학교 안에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으로 풀어 쓰기도 하고

교사들의 눈으로 풀어 쓰기도 한다. 


책을 읽는 동안 지난 10년 동안의 학교 생활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우리학교 아이들의 이야기 같다. 

내가 있었던 그리고 나와 이야기 했던 아이들이 떠오른다. 


지금은 잘 지내고 있을까......


내 마음 속에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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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생각해 봐! - 세상이 많이 달라 보일걸
홍세화 외 지음 / 낮은산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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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각 좌표를 바꾸자..


최고를 그리고 최대 이윤을 위해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각을 바꾸자.

그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자본의 이윤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사람 냄새가 나는 세상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의 좌표를 바꾸는 것이 아주 소중하다.


그래야 우리의 미래가 행복한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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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양장)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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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를 소유하지 못하고 탸어난 사람
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의 향기

그는 25명을 살해 하며 새상에서 가장 소중한
그리고
매혹적인 향수를 만든다.

시람의 향수 그것도 소녀의 티를 막 벗은
처녀의 향

그는 향기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세상을 지배하는 향기!

다만 소설의 전개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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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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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모두 눈이 안보인다거나..

또는 목소리가 사라지거나..

또는 귀가 들리지 않거나...


그렇게 되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그 도시들은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까?

생각을 하면 할 수록 혼란에 빠진다. 


책은 우리에게 그런 두려움을 준다. 

그리고 인간의 욕망에 대해 써내려 가는 그 글 속에는 역겨움과 참담함이 있다. 

하지만....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겠다.

처음 든 순간부터 오늘까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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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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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소년들의 사랑이야기

투명할 것 만 같은 두명의 주인공들의 삶 속에 살며시 들어가 엿본다.

그들의 사랑은 정열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오마주 이기도 하다.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같은 모양의 달을 보면서 숨쉬고 있는 그 순간이 행복한

소년 그리고 청년의 시간....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과는 또다른 재미를 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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