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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19세 소년들의 사랑이야기
투명할 것 만 같은 두명의 주인공들의 삶 속에 살며시 들어가 엿본다.
그들의 사랑은 정열적이기도 하고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오마주 이기도 하다.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같은 모양의 달을 보면서 숨쉬고 있는 그 순간이 행복한
소년 그리고 청년의 시간....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과는 또다른 재미를 주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