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
조너선 코졸 지음, 김명신 옮김 / 문예출판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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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어떤 마음으로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을 만나야 하는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아이들은 우리 사회속에 어디에 있는가...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것은 학업 성취의 결과를 너무 쉽게 개인의 능력으로 치부 하는 것이다.

우리가 만나는 한명 한명의 아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커다란 우주를 만들고 산다. 그리고 그들은 그 우주를 자신의 주변 환경과 함께 상호 작용을 하면서 만들어 간다. 성적도 마찬가지 이다. 한 아이의 성적은 개인의 노력 만큼 환경이 중요하다. 교사는 수업을 고민 하지만 더 큰 사회 전체의 문제를 다 볼 수 없다. 그러니 그것은 정치하는 사람들과 지자체에서 함께 고민 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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