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친구가 우연히 들려주었던 오지오스본의 음악 그리고 30년이 지나갔다. 지금도 음악을 들으며 일을 하고 잠을 잔다. 살아온 날들 동안 즐겁게 들었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 동안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소개 받는 기분으로 보게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