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의 교육론
버트런드 러셀 지음, 안인희 옮김 / 서광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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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교육론은 

어른의 어린이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학문에 대한 개인의 열정으로 마무리 된다. 

그의 생각에 동의 하면서도 가끔 고개가 갸우뚱 해진다. 


철학자인 그는 생각을 정리할 때 논리적 모순이 없는 결론을 얻기위해 노력한다. 특히 수학을 잘했던 그의 생각속에는 그렇게 논리적 모순이 없으면 딱딱 정리가 되어 움직일 것으로 보기 때문인것 같다. 


그런데 교육은 한사람의 생각으로 움직이는 것이아니라 생각하는 사람과 생각하는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논리적 사고와 함께 인간에 대한 연민과 함께 하고 싶다는 동지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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