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kimji 2005-05-09  

에피메테우스,님!
에.피.메.테.우.스. 이름 참 힘들었어요. 그래서 단 한 번도 제대로 발음해 님의 이름을 불러드리지 못한 것도 참 죄송스럽고요. 하지만요, 첫 인사 나누고, 대화도 나눌 수 있어서 저는 그냥 막 좋았답니다. 참 선한 인상이 좋은 님. 오늘이 기회가 되어서 조금 더 친해지고, 조금 더 담소를 많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이 참 의미롭고 제게는 무척이나 즐거운 자리였고요. 님의 느릿느릿한 말투 속에서 느껴지는 진중함,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친구들과의 자리를 위해 먼저 일어서게 되셨으니, 많이 아쉬우셨죠. 저도 중간에 일어서게 되어 많이 아쉬었어요. 하지만, 또 볼 수 있을 거에요. 그 때는 더 많은 이야기 나눌 거고요. 그렇지요? 아무튼, 좋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천안까지 가시는 길, 편히 가시고요. 또 뵈요, 님. ^>^
 
 
노부후사 2005-05-10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래 이야기 못 나누어 아쉽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닿을 일이 있겠지요. ^^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클리오 2005-04-29  

청주 번개요..
5월 9일 월요일, 7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좋으십니까? 답글남겨주세요..
 
 
노부후사 2005-04-29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 7시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다음날 학교에 가기 때문에 저녁에는 좀 힘들듯 한데... 대충 몇 시 쯤에 끝날것 같나요? 그리고 청주에서 천안오는 막차가 언제 있지요?

클리오 2005-04-29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을 먹어야지요.. 출근하실 분들도 계시고.. 안그래도 그게 걱정이었답니다.. 흠.. 청주 천안은 막차가 끊기면 기차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

클리오 2005-04-29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 좀더 일찍 오실래요.. 저랑 차 마시면서 놀고 있음 되는뎅...

노부후사 2005-04-30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면 점심 먹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2시에서 3시 정도에 닿겠네요. 그때 뵙지요.

클리오 2005-04-30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기요.. 4시 쯤에 오세요... 제가 움직이는 시간이 있어서요... ^^; 일찍 오셔도 저녁 드시고 가실거죠? ^^

노부후사 2005-04-30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당연하죠. ^^
 


꼬마요정 2005-04-24  

안녕하세요~
에피메테우스님~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좋죠?? ^^ 제 서재에 답글 달아주셨는데, 너무 감사해요~ 사람은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공부하거나 사색하는데 딱 하나의 방법만이 정답이라는 생각은 안 하거든요. 물론 보다 합리적이거나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은 좋지만, 다소 엉뚱하더라도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사고의 확장면에서 괜찮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다음에도 제 질문에 답해주세요~~ 저는 편견없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 답변 남겨주신 것만도 감사한걸요~ ^----------^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노부후사 2005-04-24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알겠습니다. 전해들은 얘기를 전하는 처지에 "푸하하하"라는 비웃음을 들으니, 제 문제가 아니고 제게 그 얘기를 전해 준 분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글을 지운 것은 그 때문입니다.
 


클리오 2005-04-24  

닭과 돼지?
'닭, 돼지를 제외한 것만 피하면'이라는 어려운 표현 때문에 닭과 돼지를 안드신다는 걸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이것만 드신다는 이야기죠? 저는 왜 이렇게 바보스러웠을까요? --;;
 
 
노부후사 2005-04-24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에요. 제가 괜히 글을 꼬았나 봅니다. 사는게 꼬여서 그런지 말도 꼬이네요. 금요일에는 수업이 있어서 힘듭니다. 서울서 집에오면 8시가 넘거든요.

클리오 2005-04-24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5월 9일이나 그 주 토요일로 공지하지요...

노부후사 2005-04-24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알겠습니다. 그때 뵙지요.
 


클리오 2005-04-21  

에피님..
제가 맛있는 밥 한끼는 책임진다고(사실은 풀코스로 대접한다고) 했는뎅... 멀지 않은 곳에 계신데도 생각만하고 실행에는 못 옮기고 있군요.. 여러가지를 고민 중입니다. 님과만 만나 밥 한끼를 먹어야 할지, 가까운 곳에 있는 몇몇 서재분들을 함께 뵈면 어떨지, 혹은 공식 공고를 내야할지 말입니다. 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음, 가까운 곳에 계신 분이라 하면 마태님이 계시지만 워낙 바쁘시고, 하얀마녀님이 불러주면 참석한다했으니 시간 맞춰볼수 있겠고, 여쭤봐야 겠지만 세실님이 계신데 아이들 땜에... 공식적으로 사실 공고를 한다해도 몇 분 안될지도 모르겠구요.. 시험은 잘 보고 계시겠죠? 언제쯤이나 뵐까요? 아무래도 5월이 되어야죠? 그냥 아직 이런저런 생각들만 머리 속에 떠오르고 있어요. 좋은 의견을 주시면....
 
 
노부후사 2005-04-22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얻어먹는 사람이 군소리가 많으면 짜증나는 법입니다. 모두 클리오님 뜻대로 하세요. 어제로 시험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주 즈음이 알맞을 듯 싶습니다만. 클리오님께선 어떠신지?

클리오 2005-04-22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그래도 작은 의견이라도 주시지.. 시험 끝난거 축하드려요. 그럼 또 몇 가지 세분해서 물을께요. (제가 좀 소심, 우유부단...^^) 1. 만나는 곳은 청주와 천안 중.. 2. 둘이 볼까요, 번개 할까요. 3. 뭐 먹을까요(가리시는거 있으세요) 4. 주중이 좋으세요, 주말이 좋으세요. 5. 술은 좋아하세요..?? 모~두 대답해주세요.. ^^;; (오히려 이게 더 힘든가요? )

클리오 2005-04-22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여쭤본 결과 세실님도 오실수 있다하시니, 볼 수 있는 사람들끼리 같이 보죠.. ^^ 나머지 항목에 대답해주세요..

클리오 2005-04-23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하얀마녀/세실 님이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세실님이 화, 목이 안되신다하고 제가 2주 연속 주말 약속이 있어 가능한 날은 다음 월요일, 그다음 월요일인데.. 그래도 예의상 공지를 해얄 것 같아 담주 월요일은 좀 촉발할 듯 합니다. 그 다음 월요일이면 5월 2일 쯤인데 괜찮으신가요? 괜찮다는 대답을 들으면 공지하겠습니다..

노부후사 2005-04-23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월 2일은 사정때문에 힘들듯 하고요. 그 다음주는 안 될까요?

클리오 2005-04-23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할수 없죠.. 에피님이 중심인물이신데요.. ^^ 5월 9일 주 중에서 잡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월요일과 주말만 가능하시다는 말씀이죠? (금요일도 안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