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람 2005-07-09  

에구, 괜히 신경쓰게 해드린 셈이 되었네요.
상하다니요. 아닙니다. 다만, 제가 좀 경솔하였다고 생각되어 진심으로 드린 말씀입니다. 제가 역사 전공자가 아닌 데다가 이것저것 주워들은 것만 가지고 억지춘향식으로 조합을 한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오늘 다시 읽어보니 들더라는. 그래서 그리 말씀드린 것이라 이해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참, 님의 글이 참 좋아서 자꾸 오게 되었다는 고백도 이쯤에서 하지 않을 수 없네요. 편히 주무셔요.^^
 
 
노부후사 2005-07-09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보고 하는 얘기에 전공이면 어떻게 아니 전공이면 어떻습니까.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죠. 다음에 뵙겠습니다.

노부후사 2005-07-10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 어떻고

돌바람 2005-07-10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히, 그리 읽었습니다. 아이구 새벽에 저를 이리 웃기시다니요. 공임순 선생의 책은 읽으실 기회 있다면 그 부분 얘기해주세요. '별로 드러나지 않은 인물이었다'는 아무래도 사실 아닌가봐요.

노부후사 2005-07-10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게되면 그렇게 하지요. 그런데 읽을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쌓아놓은 책들도 한가득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