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람 2005-07-09
에구, 괜히 신경쓰게 해드린 셈이 되었네요. 상하다니요. 아닙니다. 다만, 제가 좀 경솔하였다고 생각되어 진심으로 드린 말씀입니다. 제가 역사 전공자가 아닌 데다가 이것저것 주워들은 것만 가지고 억지춘향식으로 조합을 한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오늘 다시 읽어보니 들더라는. 그래서 그리 말씀드린 것이라 이해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참, 님의 글이 참 좋아서 자꾸 오게 되었다는 고백도 이쯤에서 하지 않을 수 없네요. 편히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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