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리처드 칼슨 지음, 강미경 옮김 / 창작시대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구입한지는 사실 6개월도 더 되었다.

 

그리고 그 5~6개월전에와 2~3개월전에 부분부분 읽었었다. 앞부분만 읽었지만 그리고 몬가를 느끼긴 했다. 하지만 그것은 작은 가벼운 깨달음만 있었을뿐이지, 깊은 깨달음과 통찰은 주지는 못했었다.

 

그래서 역시나 '많이 팔린책이긴 한데, 역시 자기계발서엔 한계가 있어.. 게다가 베스트셀러 책인게 다가아니야..' 라고 생각하며 책을 산거에 대해서는 미련을 갖지 않았다.

 

하지만 책 제목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거 같아서 지금까지 몇개월동안 컴퓨터 옆에 어느정도 보기에 놔뒀었다. 그러다가 오늘 읽게 되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흡입력이 대단했다.  초반부가 나무를 다루고 숲은 아주 극히 일부만 다룬 것이라면

중반부는 숲 위주, 그리고 마지막 part 5,6은 완전한 거대 숲을 아주 정확하고 통찰력있게 다루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3시간반에 집중해서 다 읽어버렸고, 큰 깨달음이 있었다.

이 깨달음이 인생에 지금 한 획의 영향을 끼쳤고, 장기간 지속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주제도 80개 낱개로 쪼개져 있어서 주기적으로 읽고 체크해놓기도 쉽다.

 

어쨌든 앞으로도 행복과 스트레스 기분과 감정에 대해서 관계에 대해서 큰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이다.

 

나도 이 책을 내가 인터넷 스테디셀러 검색해서 구입한 것이 아니라,

 

어느 인생의 초고수가 먼저읽어야하는 강추 책목록 4번째에 있길래 바로 구입했던 책이다.

다른 자기계발서처럼

이 책을 제대로 소화하기에는, 개개인의 삶의 연륜과 경험이 매우 중요한 듯 싶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일단 사놓으면 강추다.

좋은  뼈있는 자기계발서를 찾는 모든 독자들에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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