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 청소를 했는데..
책장이 모잘라서 구석구석 쳐박힌 책들을 다 꺼내서..
책장 정리를 했는데..
역시나 정리를 못해서가 아니라..
책장이 모잘라서;;;;
구석구석 다시 쳐박힌 책들 -_-...
대체 내가 언제 이렇게 많은 책을 사 제꼈는가 싶어서..
한 번 세 봤는데..
전공책을 제외하고 300권을 넘김...;;
그 중에서 200권 가까이 읽지 않은 책.....orz..
당분간 책 사 보는 일은 그만 두고..
사 놓고 읽지 않은 책부터 읽어제껴야겠다.
뭐 정 읽고 싶은 신간이 있다면..
집 근처 도서관에서 대출하면 되는 거고..
쩝.
도서정가제도 시행된다는 데..
가난한 알바생의 자금줄에 조금은 여유가 생기겠구나...
그러고보니 플래티넘이랑 실버랑 혜택의 별 차이도 없다 -_-;;;
플래티넘때는 꿋꿋하게 유지시켰는데 막상 실버로 추락하고 나니까..
굳이 다시 올라가고 싶지도 않다;;;;
암튼 그나마도 이제 일반으로 떨어질 날이 얼마 안 남았군 후후..
알라딘멤버쉽은 이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