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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네 시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남주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오후 네시' - 뭘까? 오후 네시에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아멜리노통 - 처음 들어본 작가. 벨기에 작가라고? 열린책들 - 이 출판사 분위기를 아는데.. 한 번 믿어봐? 사람들의 추천 - 다른 추천작들도 약간은 특이한 소설들인데. 독서기간 - 이틀 동안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며. 신선하고, 황당하고, 단조롭고, 특이하고, 의미심장하고. 등장인물 4명이서, 제한된 공간배경 속에서, 아주 아주 단순한 구성으로 글을 쓰면서 독자를 지루하게 하지 않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아멜리 노통의 다른 작품을 한 번 더 읽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