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좌파 - 김규항 칼럼집
김규항 지음 / 야간비행 / 200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재 대학교 2학년인 나와 김규항은 많이 달랐다. 나는 치열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살지도 않았고, 좌파니 우파니 하는 말에도 관심이 없다.(좌파 하면 홍세화씨가 떠오르는 정도) 신문에서는 정치면보다는 문화면을 찾는다. 우리는 정말 다르다. 그가 살았던 세상과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다른 걸까.. 아니면 내게 문제가 있는 걸까. 아마 둘 다 일거란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책을 알게 된 사연은 길다. 선거가 다가오고 있었고, 갑자기 노무현씨에 대해 관심을 가지다가 인물과 사상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었다. 거기서 강준만이라는 이름을 통해 김규항을 알았다. 그리고 이 B급 좌파라는 소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독자리뷰에 있는 좌파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양심도 건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 때문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시원하다는 점. 누구 나가 생각하고 있지만 나서서 뭐라 하지 않는 문제에 대한 독설 때문에.. 그리고 내가 모르는 일들이 참 많다는 것. 뭐랄까 계기를 제공해 준 것 같다.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볼 때 예약이 3명이 되어있어서(3명까지가 최고)힘들께 빌려 읽었다. 그런데 내가 반납할 즘에 내 뒤에 예약자가 3명이 또 생겨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