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진리든 맹목적으로 믿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건 ˝변하지 않는 건 없다˝는 사실뿐이니까요. 🌍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헌법과 법률 같은 사회적 계약은 얘기가 다릅니다. ⚖️ 그건 구성원 간의 약속이니까요.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룰이잖아요.


그 중요한 룰을 멋대로 무시하거나 심지어 위협하는 사람들에게까지 피 흘려 쟁취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야 할까요? 🤔

감히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무시하고 위협하는 이들에게는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더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계속해서 그것을 무시한다면 본인이 원할 경우 영원히 추방하거나 자비 없이 처벌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건 분명 선을 넘어도 크게 넘은 일이니까요. 🚨


물론 이런 일도 법에 기반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들과는 다르게 민주주의와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요. 🇰🇷



최근 뉴스를 보면서 정말 너무너무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짐이 곧 국가‘인 절대 왕정 국가가 되었고, 스스로를 백성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아졌을까요?

의심(바램)과 의혹을 현실 및 사실과 구분하지 못하는(않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국가와 사회가 얼마나 혼란스러워질 수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중이라 정말 우울합니다. 😞

특히 어제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 무산 건은 앞으로 두고두고 흥미로운(우스꽝스러운) 사례로 세계사에 기록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생각을 가지든 본인의 자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해야 합니다. 시스템에 동의하기 싫으신가요? 그렇다면 제발 시스템 밖으로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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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투스트라 2025-01-04 13: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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