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김은주 지음 / SISO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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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른 사람만큼,
그보다 더 높이 올라갈 필요는 없다.
내 능력껏 열심히만 하면 되고,
그 일들 속에서
작은 기쁨이나 행복이 존재한다면
당신은 최고의 정상에 있는 것이다.

#삶은 높이가 아니라 부피다.

ⓒ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s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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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1일 1페이지 시리즈
정여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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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사람들이 더 깊은 상처를 받는 것은
‘내가 이렇게 아파해도,
누구도 내 아픔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라는 생각 때문이다.
우리는 아파하는 이들을 향해
‘당신은 상처 입었지만,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상처 받았지만, 그 상처로 인해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일은 중요하다.
아직 당신의 심장은 생생하게 고동치고 있다고,
아직 더 많은 눈부신 나날들이 남아 있다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 정여울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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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중한 사람
정한경 지음 / 북로망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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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싹이 트기 시작한 당신,
여전히 꽃봉오리 인 채로
잔뜩 웅크리고 있는 당신, 괜찮다.

어찌 됐든 우리는,
우리의 계절에 머무르고 있으니까.
현재의 풍경 속에 오롯이 존재하고 있으니까.

그것으로 된 것이다.
우리의 모습 그대로,
이 계절을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각자의 꽃은 각자의 계절에 피어난다.
언젠가 피어날 그 꽃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그저 이 계절을 충실히 살아 내는 것뿐이다.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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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을 채우는 사랑 연시리즈 에세이 3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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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닫으면
온몸의 세포들이 활짝 열린다.
욕실 안에 김이 조용히 서리는 모양과
움직일 때마다 물결이 출렁이는 소리.

머뭇거림 없이 째깍째깍
시간을 먹어 들어가는 시계 소리.
바람에 맞춰 흔들리는 촛불과
고요히 따라 움직이는 이글거림.
텀블러에서 새어 나오는 커피 향.

말이 사라진 자리,
모습은 선명해지고 향기는 진해지며
소리는 더없이 또렷해진다.

#침묵의 소리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행복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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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김은주 지음 / SISO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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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삶이 항상 사람들과 어울려야
맛이 나는 비빔밥은 아니다.
함께여서 즐거운 것도 있지만
외로워서 행복한 시간도 분명 있을 것이다.

자기에게 집중하다 보면
고스란히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고
그 속에서 나도 몰랐던
행복한 부분을 찾을 수도 있다.

지금 외롭다면, 그 외로움 때문에
움츠려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보자.

햇살을 맞으며 길을 걷고,
북적이는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지하철로 바다도 보러 갈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할 수 있다.

ⓒ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S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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