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가지 상황별로 배우는 이성적인 매너
책은 교실, 집, 동네, 공공장소, 환경 보호까지 총 5가지 마당으로 나뉘어 60가지의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한다.
실제적인 상황:친구가 실수로 방귀를 뀌었을 때나 경비 아저씨를 만났을 때 등 아주 사소하지만 중요한 순간들을 다룬다.
논리적인 접근: 감정에 호소하기보다 '왜 이런 행동이 필요한지'를 이성적으로 설명해주니 아이가 스스로 납득하기 좋다.
특히 "나는 이미 충분히 좋은 어린이"라고 다독여주는 작가의 시선이 참 마음에 든다. 아이를 훈계의 대상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존재로 인정해주는 느낌이라 읽어주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