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어린이 도감 ㅣ 마음이 쑥쑥! - 초등 사회 정서 6
박세랑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참 좋은 어린이 도감 - 스스로 좋은 어린이가 되는 참 유쾌한 방법

​

​

​

​

​

​

​

아홉 살 정도 되면 이제 슬슬 학교나 밖에서 지켜야 할 매너나 사회성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드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단순히 "착하게 지내라"는 말은 너무 추상적이라 아이들에게 와닿지도 않고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번에 시시원주니어에서 나온 《참 좋은 어린이 도감》은 그런 면에서 아주 명쾌한 해답을 준다. ㅎㅎ

​

​

​

 

​

​

​

​

대치동 일타 강사의 내공이 담긴 책

일단 작가 이력부터가 눈에 띈다. 대치동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박세랑 선생님이 쓰셨다고 하니, 아이들 눈높이에서 가장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정확히 꿰뚫고 있을 거란 신뢰가 갔다. ㅋㅋ 대치동에서 아이 키우다 보면 이런 전문가의 검증된 데이터가 선택의 1순위가 되곤 하는데, 이 책은 작가의 이력만으로도 충분히 합격점이다.

​

​

​

 

​

​

​

​

​

​

60가지 상황별로 배우는 이성적인 매너

책은 교실, 집, 동네, 공공장소, 환경 보호까지 총 5가지 마당으로 나뉘어 60가지의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한다.

실제적인 상황:친구가 실수로 방귀를 뀌었을 때나 경비 아저씨를 만났을 때 등 아주 사소하지만 중요한 순간들을 다룬다.

논리적인 접근: 감정에 호소하기보다 '왜 이런 행동이 필요한지'를 이성적으로 설명해주니 아이가 스스로 납득하기 좋다.

특히 "나는 이미 충분히 좋은 어린이"라고 다독여주는 작가의 시선이 참 마음에 든다. 아이를 훈계의 대상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존재로 인정해주는 느낌이라 읽어주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다.

​

​

​

​

​

​

​

​

​

그림만 봐도 분석되는 직관적인 삽화

삽화 퀄리티도 상당하다. 블로그에 올리려고 글자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를 좀 해봤는데, 사실 그림만 봐도 지금 어떤 상황인지, 상대방 표정이 어떤지 바로 분석이 가능하다. ㅋㅋ 덕분에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마치 게임하듯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며 집중해서 읽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학원 라이딩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런 인성 교육은 놓칠 수 없는 부분인데, 효율적으로 아이의 정서 발달을 챙길 수 있는 책이라 참 반갑다. 아홉 살 축복이 또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고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

​

​

​

​

​

 

​

​

​

​

#참좋은어린이도감 #시시원주니어 #박세랑 #초등인성교육 #사회성기르기 #9세추천도서 #초등서평 #도서리뷰 #대치동육아 #축복맘의교육일기 #어린이매너 #공감능력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