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인생>를 리뷰해주세요.
The Harmony 조화로운 인생 - 진정한 부를 이루는 5가지 절대 조건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송택순 옮김 / 엘도라도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진정한 富 란? 금전, 관계, 정신, 육체, 영혼의 5가지 절대조건이 조화롭게 이루어 져야 한다는 명료한 정의이다.
명료하게 도출된 정의라 할지라도 실행해 옮기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므로 우리가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아서레이의 도움을 받아 보자.
첫 번째 절대조건은 금전의 풍요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표면적으로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주위 사람들이 속물스럽게 쳐다보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으로 잘못된 시각이라 생각한다. 황금만능주의가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으뜸인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물론 나머지 4가지도 무척 중요하다. 저자는 금전을 20%로 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최소한 60%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돈이 없이 관계나 정신이나 육체나 영혼이 절대 조화를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사람 이다.

두 번째 절대조건은 관계의 풍요이다.
관계는 기본적으로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이고 둘째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이고 세 번째는 세상 전반과의 관계이다. 이중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이다. 이것은 다른 말로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결코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 하기 어렵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아무것도 사랑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자존감과 자신감은 같은 듯 하면서도 매우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 - 어떤 일을 성취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강한 믿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어떤 일이나 목표를 스스로 이뤄 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자존감 자신만이 지닌 특별한 가치에 대한 인식이 사전적 정의이다. 자신의 가치를 직접 깨닫고, 실제로 자신을 자신답게 느끼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관계에 있어 최고수인 것이다.

세 번째 절대조건은 정신적 풍요이다.
이 조건은 두 번째 조건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부분이다. 자존감을 파악 했으면 그 것을 토대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도달해 나가라는 것이다. 목표란 무엇인가? 보다 낫은 미래를 살기 위함이 아닌가? 즉 자기개발에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는 얘기다.
새로운 지식을 받아 들이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고 좋은 지식과 좋은 사고는 좋은 행동으로 이어져 무의식 속에서 목표가 저절로 도달되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네 번째 절대조건은 육체적 풍요이다.
다른 부분도 흥미로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다. 세상을 다 가지고 건강한 육체를 가졌다면 세상은 가지나 마나이다.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해 쉽게 망각하게 된다. 쉽게 공기 엄청 중요하다. 물이나 음식은 며칠 동안 없어도 살 수 있지만 공기는 단 몇 분간 이라도 없다면 상상하기도 싫을 것이다. 육체적 건강 또한 마찬가지다. 자신의 육체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자기 몸매에 대해 불평하는 건 복권을 사지 않고 복권에 당첨되기를 바라는 사람과 똑 같다. 즉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적절할 음식 섭취와 적절한 운동으로 자신감 있는 몸을 유지하게 된다. 자신감 있는 몸이 유지 되면 정신이 바르게 되고 주위사람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좋아 질 것이다. 5가지 절대조건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므로 육체에 대한 풍요는 기본으로 깔고 나머지 4가지 풍요를 누리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정신의 풍요이다.
인간은 육체와 정신과 영혼이라는 세 가지 존재상을 동시에 이루며 살아간다고 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 생각한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논하기가 난해하다. 종교를 가지지도 않았고 영적인 경험을 해보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요즘 종교나 경영서에 까지 양자 물리학이론인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를 적용하여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증명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설명 하자면 모든 물체는 실제로 빛으로 이루어 져 있고, 비형태의 영역이 모든 형태가 솟아 나오는 곳이므로 모든 것이 영적이며 모두 똑 같은 근원 이라는 논리다. , 우리가 세우는 목표는 영적이고 열의를 가지고 추구하면 목표가 이루어 진다는 내용이다.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정으로 원하면 꿈은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 서평 도서의 좋은 점 저자의 다방면 걸친 해박한 지식이 놀랐다. 특히 육체의 풍요 부분에서의 음식과 운동 그리고 정신적 풍요에서의 양자 물리학등은 자기계발서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부분으로 정말 활용도가 놓은 책이다.
* 서평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 핏줄 도서 무지개 원리, 자기긍정파워, 절대긍정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identity에 고민하는 사람, 자기계발에 목말라 있는 사람, 직장인, 경영자, 학생 누구에게나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한 구절 대나무는 씨앗을 뿌린 지 일주일 만에 4미터 가까이 자라지만, 지표면을 뚫고 나오기까지 최장 7년이 걸린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거기에는 굉장한 헌신이 필요하다.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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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 경영/외국어/자기계발/실용] ★ 진정한 부를 이루는 조화로운 인생, The Harmony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09-03-13 11:09 
    질문, 하나 먼저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께서는, "인생"이란 말을 들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낱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생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뒤안길"이라는 한 단어가 자연스럽게 이어 떠오르면서, 무슨 노래의 제목인 양, '인생의 뒤안길'이란 한 소절이 더불어 연상됩니다. 인생의 뒤안길, 늘 그리던 내 마음의 풍경 물론 그렇게 된 이유와 추억의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