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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이기려는 노인과 찾으려는 노인
초딩 2021/10/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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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1-10-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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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인 되면 연애소설 읽으며 회상에 잠길까봐요. 세풀바다는 잘 안 읽혀서 꽂아두고만 있는데 다시 도전해볼까요. ㅋ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에도 양극화 부조리 선입견들이 어느 나라 못지않게 있다는 걸 저도 요즘 아주 많이 느끼고 있어요^^
초딩
2021-10-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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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풀베다는 처음인데 작가 설명도 그랬지만, 이 한권의 책으로 완전히 빠졌어요.
마술적 리얼리즘을 벗어나 리얼리즘으로 남미를 제대로 바로보며 서사하는 그에게 그리고 행동하는 지식인에 완전 매료요 ㅎㅎ
그리고 길지 않고요 ㅎㅎㅎㅎ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10-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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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 읽고 싶어서 중고로 샀는데, 다른 책에 자꾸 밀리고 있어요~ 초딩님이 읽으셨으니 저도 곧 읽어야겠어요!! 이 작가 코로나로 타계하셨다고.. 어흑...ㅠㅠ
초딩
2021-10-1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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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ㅜㅜ 코로나로 ㅜㅜ 방금 알았습니다 ㅜㅜ
저는 중고를 기다릴까하다가 전자책으로 확 질러버렸어요. 근데 종이책 알라딘에서 검색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바람돌이
2021-10-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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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풀베다의 마지막 소설 역사의 끝까지를 읽었는데 쉽게 읽히지 않더라구요. 다 읽고 나서도 뭐라고 할까 좋아고 하기에는 뭔가 걸리고, 그렇다고 안좋다고 하기에는 생각할 것들이 많고.... 그래서 그냥 다음에 한번 더 읽자 하고 뒀는데 연애소설 읽는 노인은 조금 읽기 쉬울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의 이 느낌은 맞을까요? ^^
초딩
2021-10-1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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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세풀베다는 처음인데, 오디오도 전자도 아주 좋았습니다. 군더더기가 없고 짜임새도 좋았고 전 제목만보고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의 모음으로 생각했다가 후반으로갈 수록 점점 생각을 많이하게되었습니다.
다른 책들도 보려고하는데 바람돌이님 말씀보니 좀 다르게 마음 먹고 들어가야할 것 같네요 ^^
좋은 밤 도세요~
새파랑
2021-10-1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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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의 지상 반전 버전이 연애소설을 읽는 노인이군요. 얼마전에 읽은 암흑의 핵심도 떠오르는거 같아요. 전 제목만 보고 연애소설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ㅎㅎ
초딩
2021-10-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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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소설을 읽으시기는 하는데, 음 그 의미에 대해서는 생각해봤는데, 잘은 모르겠더라구요.
모든 것을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 그리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그런 생각을했어요.
그게 밀림이 될 수도 있고, 책 속의 다른 세상이 될 수도 있고요.
mini74
2021-10-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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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풀베다작가님을 이 책으로 처음 접했어요. 노인과 바다랑 비교하시는 부분 👍 동네초딩들이 갑자기 세풀베다의 갈매기에게 나는 밥을 가르쳐주는 고양이를 단체로 ㅎㅎ 읽고 있어서 뭔 일이지 했더니 한동안 아이들 독후감 및 필독서얐더라고요. 고향으로 돌아가시지 못한체 작년에 코로나로 돌아가셔서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ㅠ
초딩
2021-10-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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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그래서 더더욱 종이책을 구매해야겠어요. 결국 이번에도 3종 구매 ㅎㅎㅎㅎ
ㅜㅜ 그리고 돌아가신 줄 몰랐어요. 애도합니다. ㅜㅜ
좋은 하루 되세요~
레삭매냐
2021-10-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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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풀베다의 책들은 고저 사랑입네다.
초딩
2021-10-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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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 이제 알게되었네요 ㅜㅜ 고저 사랑입네다에 완전 동감입네다!!!
좋은 하루 되세요~
초란공
2021-10-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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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실레와 부인, 클림트가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들었는데 세풀베다도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네요 ㅜㅜ 어딘가에 읽지 않고 파묻혀 있을 책을 발굴할 때인 것 같습니다....
초딩
2021-10-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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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네 고인이 되셨다니 ㅜㅜ 무척 슬픕니다.
북플의 작가 사진이 또 흑백이여서 슬펐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맑음
2021-10-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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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연을 이기려는 노인과 찾으려는 노인‘이네요^^
두 책의 접점부위(?)를 어떻게 떠올리셨는지, 저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대단하신것 같아요.
역시 초딩님은 생각의 범주가 넓으시군요.
<연예소설을 읽는 노인>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애정하는 소설이었는데, 아주 야무지게 글을 꼭꼭 씹어먹은 것 같은 초딩님의 글을 보니 제가 읽었던, 그 당시가 새록새록하네요~
저는 이 작품 읽으면서, 멜깁슨의 <아포칼립토>란 영화를 떠올리며 그 영화에 대한 분노를 또 한번 느껴야만 했었답니다.ㅎㅎㅎㅎ
노인과 바다는 사실 두 번 읽었는데, 읽을때마다,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초딩님과 같은 맥락에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저는 노인고 바다를 또 읽어야만 하는데, 앞이 깜깜합니다. 이분이 기자 출신이라 훌륭한 간결체를 구사한다고해서....... 요즘 간결체에 빠져서ㅠㅠ
오랜만에 뵈오니, 주저리주저리...........
초딩
2021-10-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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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책의 해설에서도 언급을 해주어서 잘 연관 지을 수 있었습니다!
전 허밍웨이의 파리의 우울을 보면서 그에 대해서 아주 아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전락 시켰어요. 그의 바닥으로 ㅎㅎ
그래서 좀 다 삐뚤하게 보이더라구요.
2시간 30분 동안 회의를 했더니 지금 엉덩이가 로켓처럼 날아갈 것 같아요 ㅎㅎㅎㅎ 배도 고프고
게다가 일본말이여서 알아듣지는 못하고, 슬랙 챗으로 번역해주는걸 읽으며 묻고 답하고 ㅎㅎㅎㅎㅎ
아 맑음님 일본어 잘 하시죠? :-)
하이 하이
그러길래 하이볼 마시고 싶다 이런 말을 나중에 정신이 몽롱해져서 주저리고 있었답니다. ㅎㅎ
페크pek0501
2021-10-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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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를 읽은 지 오래되어 지금 읽으면 명작이라 할 만할까 궁금해져서 읽고 싶어졌어요.
시간에 따라 작품이 달라 보이는 경험을 했거든요.^^
초딩
2021-10-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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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시간에 따라
그리고 쌓이는 지식과 지혜에 따라
책들은 달라 보이는 것 같아요 ^^
희선
2021-10-1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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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를 다르게 볼 수도 있군요 《연애 소설 읽는 노인》은 환경 운동가 치코 멘데스한테 바치는 소설이었다니 몰랐습니다 그런 걸 알고 책을 보면 더 낫겠습니다 알고 봐도 소설을 제대로 볼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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