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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좋다

사는 게 자꾸 틀어지고 망가져도, 이상하게 또 굴러간다. 작가는 그걸 찌그러져도 동그라미라 부른다. 묘하게 안심이 된다. 곁에서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한 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저씨. 100자평

[찌그러져도 동그라미..] 오늘도 맑음 | 2025-11-05 10:49

사랑, 욕망, 관계- 이 모든 게 번식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면 우린 무엇으로 존재를 증명할 수 있을까. <생식기>는 그 물음 앞에서 인간의 얼굴을 냉정히 비춘다. 역시 아사이 료. 내 최애. 100자평

[생식기] 오늘도 맑음 | 2025-11-04 11:58

우리와 다른 존재의 등장은 포용에 대한 고민과 생존에 대한 불안을 동시에 불러온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은 복잡하다. 집중이 안 된 건, 어쩌면 그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100자평

[파견자들] 오늘도 맑음 | 2025-10-15 10:47

과일 향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드립으로 내려 놓고 바빠서, 30분 후에 마신적이 있는데, 와인 맛이 났어요. 100자평

[에티오피아 구지 G1 ..] 오늘도 맑음 | 2025-10-07 15:48

숫자는 차갑고 미래는 덤덤하다. 오래 일하고, 함께 일하고, 기계와도 일한다. 100자평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오늘도 맑음 | 2025-09-26 16:51

2025년 9월 파리의 분노는 화약, 이 책의 분노는 솜사탕이다. 100자평

[젊음의 나라] 오늘도 맑음 | 2025-09-26 16:44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안 변한다. 실시간으로 대한민국 뉴스 보고 있는 줄 알았다. 100자평

[벽] 오늘도 맑음 | 2025-09-05 11:12

드립으로 마시는데, 신맛이 전혀 없다. 그렇다고 단맛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맛 없는 보리차 같다. 100자평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 오늘도 맑음 | 2025-08-28 13:46

하루키옹 죄송해요. 정말 재미없고, 고루합니다. 100자평

[도시와 그 불확실한 ..] 오늘도 맑음 | 2025-08-18 16:38

신맛이 덜해 좀 아쉬웠어요. 100자평

[에티오피아 게샤 빌리..] 오늘도 맑음 | 2025-08-18 16:10

재미없다. 100자평

[전지적 독자 시점 Par..] 오늘도 맑음 | 2025-08-12 17:59

기대치 않게 재밌고 좋았다. 100자평

[시 읽는 밤 : 시 밤 (..] 오늘도 맑음 | 2025-07-29 23:20

산미가 적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과즙이 느껴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00자평

[케냐 키린야가 AA] 오늘도 맑음 | 2025-07-17 16:26

사실 조금만 찾아보면 다 아는 내용들을 한 권으로 엮어 낸 책이다. 그래도 15세 등급을 정확히 짚어준 곳은 많이 없었는데, 북마녀 덕에 삽질을 많이 줄 일 수 있게 되어. 감사 할 따름이다. 100자평

[북마녀의 웹소설 프로..] 오늘도 맑음 | 2025-07-17 15:38

뭔가 좀 아쉬웠다. 많이 접하던 내용들인데 마음 깊이 뿌리 내리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라고 할까? 억지스러운 면도 없지 않고, 그래도 좋은 책이다. 100자평

[율의 시선 (반양장)] 오늘도 맑음 | 2025-07-17 15:34

초반에는 쉽게 읽었는데... 뒤로 갈 수록 이해하기 어려웠다ㅠ.ㅠ 100자평

[박태웅의 AI 강의 202..] 오늘도 맑음 | 2025-07-17 15:30

사실 별 세 개도 아깝다... 1, 2편이 정말 훌륭하기에 별 세 개로 마무리한다. 교복 입고 다닐 때 거기에서 끝났어야 했다ㅠ.ㅠ 100자평

[열여덟의 침대 1~4 세..] 오늘도 맑음 | 2025-07-17 15:23

누가 뭐래도... 100자평

[히카루가 죽은 여름 5] 오늘도 맑음 | 2025-07-17 15:19

재미나다. 100자평

[히카루가 죽은 여름 3] 오늘도 맑음 | 2025-07-17 15:18

좋다. 100자평

[히카루가 죽은 여름 4] 오늘도 맑음 | 2025-07-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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