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없는 나라로 가고 싶다 푸른도서관 2
이규희 지음, 이창훈 그림 / 푸른책들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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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게 있을지 모르겠다. 제목을 보고 너무나 공감이 가는 상황이라 읽어봤다.

두 집 살이하면서 조강지처? 엄마를 괴롭히는 아버지를 보면 참 도망치고 싶고 죽이고도 싶겠지.

아버지를 떠나면서 책 마무리를 하게 되지만 저자의 말에서 저자는 돌아가신 아버지랑 결국 화해한다. 뭐 저자는 결국 화해했겠지만, 저자의 말이 오히려 책의 초점을 흐려버리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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