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aladin.co.kr/lunanuna/110333014년 전에 밀란 쿤데라 할아버지한테 편지를 썼다. 할배는 못 읽고 내가 다시 보고 앉았다. 어제 쉬폰 커튼 사서 걸었으니 여태 안 보고 애껴둔 커튼이나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