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1 미나미노 다다하루 비트코인으로 일확천금을 바라는 사람들 젊은이들에게는 얼마나 다가올까. 모르겠지만 행복에 대해 자신에 대해 이웃과 공존하는 것에 대해 강조하는 책이다. 후반부로 갈 수록 좀 당위적인 것 올바른 삶 이런 갈 강조해서 좀 꼰대같고 재미없을 수 있지만. 초반에 소개된 나의 보물 종이 아홉칸 나눈 곳에 적고 조금씩 찢어서 하나 남기기-왜 마지막으로 남겼나 이유 설명하기 활동 해볼만한 듯. 혼자 살기 프로젝트도 좋고. 용돈기입장 기록하는 방식-누구를 위한 소비인지. 소비로 인한 내 기분은 어떤지에 대해 적는 것도 괜찮다. 다 좋다가 야생의 맛 찾기 라든가 로컬푸드 직거래 페어트레이드 나올 땐 좀 생뚱하다. 저렴하면서 나에게 만족을 주는 소비 이야기하다 그리로 넘어갈 때 모순되지 않게 충분한 설명? 당위?를 줘야하는데 그게 좀 부족하다. 그냥 이웃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자 이걸로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로만 들릴 듯. 노년적 경지였나 노년에 뭐든 만족하는 상태로 가는 걸 보여주며 결국 돈이 많냐 적냐가 아니라 내 마음에 달렸다 이게 좀 배울만한 말이긴 한데 제일 어려운 일이다. 내가 누군지 알기. 나에게 소중한 것 어떻게 살 것인가 이것이 나의 소비 라이프스타일 등을 통해 드러나고 만족감을 주거나 불행해지거나 한다 이 부분은 동감할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