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즐기는 삶 - 모든 순간, 삼위 하나님을 발견하다
팀 체스터 지음, 이대은 옮김 / 죠이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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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즐기는삶 #팀체스터지음 #죠이북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계시는건 분명한데 내 예상과는 다른 짜증과 힘듦의 연속이고 상황이 따라주지 않아서 읽으면서 내가 과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삶, 즐기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매일 하나님과 가깝다고 생각했지만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더더욱이 멀리 계신다고 느끼고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쁨의 진리를 알고 경험할 수 있을것인지 알고 싶었다. 말로는 감사가 넘친다고 하지만 정말 진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세상에서 감사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찾아보고 또 찾아보기로 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보며 즐기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저자와 함께 상상하며 모든 근심은 내려놓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루중에 감사한 것들을 <실천으로 옮기기>에서 두세가지를 떠올려서 세상일을 하나님이 지어주신 세계와 나를 이끌어주신 현재의 환경을 생각하며 감사를 읊었다. 건강지켜주시는 것, 현재까지 무탈히 아이들키우며 일할 수 있게 해주는 환경, 고래싸움에 가끔 새우등 터지지만 터지는 등 꼬매어 다시 화해시키는 것들 등등 현재의 가정을 잘 지키고 2년을 살았다는 것. 참 감사한일이다.

실천으로 옮기는 챕터의 도움을 꽤 받았다. 우울감과 좌절감에 땅꿀파고 있을 마음에 내가 잘못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생각으로 지은 죄(수도없이 많고..), 말과 행동으로 범한 죄도 많다. 그것들을 회개한 후 예수님께 넘겨드리며 사랑, 생명, 의로움, 평화를 받아야한다. 실천사항을 행동으로 옮겨보며 머릿속에 부정적인 감정들이 정리가 되었다. 한주동안 매순간 힘들 때마다 나를 바라보는 예수님을 생각해보라. 주변에서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그리고 좋은 얘기를 들어보려고 해봐도 귀에 들리지도 않았고 듣지도 않았다. 내가 그런 안좋은 감정들의 소용돌이속에서 빠져나오려하지않고 블랙홀처럼 더더욱 빨려들어가 헤어나올 수 없고 혼돈이 올때에 나의 생각을 예수님에게로 향해보자.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떠올려보자.
P.140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나는 언제까지나 너희와 분명히 함께할 것이다."

나도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에서 큰 사랑과 함께하심을 느낀다. 책을 읽기초반만 해도 어떤 상황에 짓눌리고 벗어날 수 없을때에 하나님이 먼곳에 있다고 느끼고 성령님이 가까이 안계신다고 느낄즈음 읽으며 실천을 하고 말씀을 가까이하고 물음에 대한 부분을 충실히 해서 심령이 회복되었다. 힘들수록 암담할수록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삶을 살도록 하자.

#나와항상함께하시는하나님 #치유 #내적치유 #고난중에함께하시는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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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28가지 질문 - 인공지능시대 기본 개념 이해를 위한 쉬운 입문서
장보철 지음 / 세움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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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그리스도인이꼭알아야할28가지질문 #장보철지음 #세움북스

근간 코로나이전과 이후로 인공지능의 발전이 뚜렷하게 차이가 있다. 시대가 급속도로 변화되는 시점이라고 여기는 것이 큰 대형아울렛이나 휴게소, 마트, 동네점포만 가보더라도 인공지능이 삶에 얼마나 파고들고 조금씩 적응하는지를 알 수있다.

눈여겨봤던 PART 2, 4, 5인데
PART2 인공지능, 기독교, 그리고 목회적 돌봄
PART4 이야기 치료, 기독교, 그리고 인간 이해
PART5 인공지능, 메타버스, 그리고 교회사역이었다. 나는 인공지능이 발달하여도 그렇게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던 2016년에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를 보고 인류가 이렇게 허무하게 인공지능에게 패하며 전세계를 삼킬 것인가 한편 걱정도 되면서 그래봤자 기계인데 얼마나 큰 타격이 있겠냐하는 생각이 거의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인공지능과 더욱 밀접한 관계로 접어드는 듯 했다. 무인으로 있는 매장이 꽤 생겨났다. 되면 얼마나 잘되겠나 그래도 사람이 있어야 매장은 활기가 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무인매장이 꽤 잘되는 것을 보고 조만간 무인운영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대형 매장들도 생겨나겠다고 생각했다. 큰 대형아울렛에서 사람의 얼굴을 본뜬 로봇의 자연스러운 사람의 움직임, 마트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이제는 자연스러운 모습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나의 목소리를 그대로 카피하여 들려주는 목소리는 상당히 충격이었다. 자동으로 음식을 만들어주는 기계도 생겼다고 하니 사장은 있으나 직원은 기계로 대신하는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인공지능을 왜 종교적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가.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단계로 서서히 진입이 됨으로써 이런 중요한 이슈에서 교회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분별을 하고 소명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 인공지능을 다룬 책을 여럿봐왔지만 이미 여러해 전에 미국에서는 인공지능 교회에서 인공지능 목사가 교인들과 소통했다는 글을 보고 신기하다 신선하다라기보다는 소름끼치게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상도 아니고 실제 사람도 아닌 것(?)이 사람을 상대로 사람흉내를 냈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최근에도 독일 바이레른주의 성바울교회에서는 챗GPT를 이용하여 챗봇아바타가 40분간 설교, 기도, 찬송으로 예배를 이끌었다고 한다. 이 예배를 요나스 짐머라인 빈대학의 신학자이자 철학자가 기획하였다고 한다. 네이버에 챗GPT설교를 치면 이쁜 아바타가 무미건조하게 감정없이 설교하는 영상이 나오기도 한다. 조만간 감정까지 싣고 표정도 자연스러운 챗봇아바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가끔 쇼츠동영상을 볼때에 어디 큰 클럽에서 유명DJ의 공연이 진행되고 많은 사람의 함성과 수준이 높은 EDM음악과 함께 DJ의 머리위에 대형홀로그램으로 로봇의 움직임을 더해 음산하고 어두운 악마적이고 퇴폐적인 공연을 봤었다. 많은 젊은이들이 환호하고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AI가 사람을 지배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히어로물영화에 나오는 그런 옷을 입고 있는 챗봇아바타였다.

인공지능시대에 AI를 우상으로써 섬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AI를 믿는 신흥종교도 생겨났다가 없어졌다는 인터넷 신문기사도 봐왔었다. 인공지능이 삶에 없어서는 안될 시기가 오더라도 인간은 유한하지 않으며 그리스도인은 믿음을 지키며 분별력있게 살아야한다. 28개의 질문은 상당히 유익했다. 최근 인공지능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확실히 해소해주기도 하였으며 기독교내에서도 다가오는 인공지능에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활발히 소통하고 연구하고 있다. 매우 현장감있고 피부로 와닿는 이야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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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카페 창업 낭만부터 버려라
전창현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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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카페창업낭만부터버려라 #전창현지음 #평단

나도 카페를 좋아한다. 맛있는 커피와 케잌 그리고 책과 함께라면 카페는 그야말로 천국이다. 우리 동네만해도 여러컨셉의 카페가 다양하게 있으며 많다. 한달동안 카페투어를 해도 경기도 양주에 있는 카페를 다 못 돌아 볼 지경이다. 이렇게 많은데도 카페가 망하지 않고 유지되는 비결이 뭘까? 커피의 신선도? 아니면 맛있는 쿠키와 케잌? 가게컨셉을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카페창업을 할 수 있을까.

카페매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는것과 다르게 손이 많이가고 무거운 것도 들고다녀야 하고 꾸준히 타카페도 다니며 메뉴개발도 해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카페창업한지 벌써 햇수로 7년이 넘었다고 한다. 7년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문을 닫은 곳도 많지만 치열하게 살아남으려 하는 곳도 많았다는 것. 코로나로 바뀐 것은 수도없이 많지만 배달ㆍ픽업은 더욱 활발해졌다. 초반 커피숍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것을 보며 네일아트(난 네일아트에 종사하는 분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금방 없어질 반짝이라고 생각했으나 여성의 힐링포인트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나 커피숍은 몇군데 빼고는 살아남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짧은 시간내에 숨통트일 곳을 찾으며 커피한잔의 여유로 삶의 질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한두살 먹어가면서 커피한잔의 여유가 있고 없고가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 나는 창업을 한다면 생각하고 있는 것이 떡볶이+커피도 생각했었다. 양주에도 두개를 접목시킨 매장이 있다. 닭발+팥빙수도 있는데 정말 번뜩이는 생각같다. 매운 닭발을 먹고 팥빙수로 중화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기도 했다.

찾아오는 매장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계절에 맞는 분위기연출로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무언가를 비치한다면 고객의 니즈를 사로잡지 않을까 생각된다. 잘 되는 매장은 들어가는 순간 커피향이 가득하고, 디저트로 먹을 쿠키와 케잌이 정말 맛있다. 클라크 게이블은 "나는 커피를 마시기 전까지는 절대 웃지 않는다" 고 했다. 나도 하루 시작을 아이스커피+시럽 = 다방커피 둘 중에 하나로 시작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기도 하다. 시그니처 메뉴 개발도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매일 365일 같은 메뉴와 분위기라면 다른 매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P.249 한 잔의 커피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는 그 이상이다. 시대에 따라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 따라 각자의 상황에 따라 추구하는 가치도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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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논어 수업 - 매일 20분 논어 읽기, 우리 아이들 삶이 바뀐다
이도영 지음 / 비비투(VIVI2)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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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어수업 #이도영지음 #비비투 #VIVI2

도덕성과 통찰력을 갖추고 싶다면 옛 고전에 눈을 떠야한다. 어려운 논어를 어떻게 초등학교 교실수업에 스며들어갔을지가 알고 싶었다.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의 대화를 기록한 것으로 격언(사리에 맞는 말이나 널리 알려진 말)이나 금언(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말)으로 기록되어 있다. 사리분별이 필요할 시기인 어린 학생들에게는 논어로 수업진행하여 공자와 제자가 주고받듯이 교사가 제자들과 함께 수업하는 풍경이 따뜻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논어수업은 암송, 필사, 대화, 질문법, 정리로 되어있는데 입으로 말하고 논어를 따라쓰며 대화를 통해 그 질문이 대화의 깊이를 결정한다. 제일 중요한 마무리로 깨달은 것을 삶에 적용시키어 체득하게 해주니 이런 수업방식으로 아이들도 사리판단과 분별력을 키워주는 삶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수업이 아닐 수 없다.

논어는 아까 말했듯이 인성, 예, 인, 경청, 검약(말과 행동을 아껴야 한다), 자립, 공헌이 있으며 사람과 함께 부딪히며 사회에 나가서 꼭 필요한 가르침들을 배워나갈 수 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커나가는, 어른은 어른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예와 의를 배우며 성장하는 학급으로 변모할 수 있겠다. 학급에서 수업을 할 때에 무엇때문에 이것을 배워야 하는가 목차의 질문들을 보면서 저자는 많은 고민과 자기만의 커리큘럼을 짜내어 어려운 논어를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였다.

논어가 준 큰 변화는 무엇일까? 나도 삶을 살아가면서 제일 중시하고 행동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신뢰, 꾸준함, 습관, 주도라 생각했다. 꾸준함과 주도성 그리고 습관을 통해 신뢰가 쌓인다. 일하는 곳에서도 알바아이들에게 일을 떠넘기고 시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이끌며 함께 하고자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주도자의 행동을 카피하거나 일을 찾아서 한다. 귀찮아하고 일을 떠미는 행동을 보이게 되면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이 생기기는 커녕 일에 대한 능률도도 떨어지게 된다. 논어 3-15에서는 모범이 되는 어른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모범이 되는 어른은 질문이 필요하다. 지금하는 행동에 대해서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가 말이다.

맨 마지막 논어 5-26에는 사랑(돌려받을 것을 바라지 않고 준다)을 말하고 있다. "노인들이 나를 편안하게 생각하고, 친구들이 나를 신뢰하고, 젊은이들이 나를 그리워하기를 원한다." 나는 내게 있는 무언가를 내어줄때에 댓가없이 돌려받을 생각을 안코 흘려보낸다. 내 손에서 떠나가서 무언가를 보냈다면 거기서 끝이다. 떠나보낸 무언가는 받은이의 것이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간혹 서운하지 않냐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게 아니냐고 되려 묻지만 내가 빌려줘서 돌려받을 생각을 하지않는 이상은 뒤끝없이 아무생각이 없다. 떠나보낸자의 에티켓(?)이라고 해야하나. 내 손에 떠난 것은 내 것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흘려보낸 것에 미련두지 말고 사랑을 주었으면 되돌려받을 생각을 하지말고 그 흘려보낸 사랑이 흘러흘러 사방에 퍼지길 바란다.

일상에서부터 사회로까지 교실수업중에 배운 논어는 커서도 잊혀지지 않겠다. 나도 초등학교때에 방학 때 새벽녁에 훈장님께 배웠던 서예가 잊혀지질 않는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한자공부나 서예공부의 기억이 있다. 혼나가며 배웠던 예의범절에 관한 것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기도 한다. 논어를 통해 반을 변화시키어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수업으로 사회자본와 자신이 더욱 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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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사람들만 남았다 - 세상이 멸망하고
김이환 지음 / 북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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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멸망하고소심한사람들만남았다 #김이환장편소설 #교보문고

세상이 멸망하는 주제로 영화나 드라마가 꽤 많다. 특히 요즘 펜데믹으로 서로 소통하는 것이 더욱 조심스럽고 어려운 이때에 어떤 바이러스가 출몰하여 전세계를 위험에 빠트리고 그것을 극복해나갈것인지가 큰 화두가 되고있다. 김이환작가의 아포칼립스는 이렇게 세상이 멸망을 가고 있음에도 해피엔딩을 바라며 소심한 사람들이 꾸려나가는 대재앙에 대처하는 방법을 보며 권선징악의 스토리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아닌 하나의 에피소드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조마조마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며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아포칼립스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로 작품의 세계를 펼쳐나갔다.

무슨 바이러스로 세상이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나. 수면바이러스로 온 세상의 시간은 멈춰졌다. 그런데 주인공 강선동 그리고 배급소 직원 강나나가 마주하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목차를 보며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세상이 멸망했는데 소심한 사람만 남았다니" 그 소심한 배급소 직원 강나나는 동네에서 유일하게 남은 배급소직원이다. 강선동을 비롯한 사람에게 비상식량을 나눠주려 낑낑대며 물건을 옮기고 있으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강선동은 함께 옮기자며 소심하지만 당당하게 말을 걸어서 함께 헤쳐나간다. 삶의 방향을 모색하며 소심한 사람끼리 주어진 인생의 돌파구를 찾아간다.

소심한 사람은 걸리지 않는 수면바이러스. 그럼 나도 저 세계에 속해있었다면 나는 소심한 사람중에 어떤 사람이었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도 해보았다. 수면바이러스를 만든이는 누구일까 함께 머리를 맞대보기도 한 흥미진진한 여행이었다. 세상이 멸망해도 극악의 사태로 넘어가지 않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작품이라 오히려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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