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카페창업낭만부터버려라 #전창현지음 #평단 나도 카페를 좋아한다. 맛있는 커피와 케잌 그리고 책과 함께라면 카페는 그야말로 천국이다. 우리 동네만해도 여러컨셉의 카페가 다양하게 있으며 많다. 한달동안 카페투어를 해도 경기도 양주에 있는 카페를 다 못 돌아 볼 지경이다. 이렇게 많은데도 카페가 망하지 않고 유지되는 비결이 뭘까? 커피의 신선도? 아니면 맛있는 쿠키와 케잌? 가게컨셉을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카페창업을 할 수 있을까. 카페매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는것과 다르게 손이 많이가고 무거운 것도 들고다녀야 하고 꾸준히 타카페도 다니며 메뉴개발도 해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카페창업한지 벌써 햇수로 7년이 넘었다고 한다. 7년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문을 닫은 곳도 많지만 치열하게 살아남으려 하는 곳도 많았다는 것. 코로나로 바뀐 것은 수도없이 많지만 배달ㆍ픽업은 더욱 활발해졌다. 초반 커피숍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것을 보며 네일아트(난 네일아트에 종사하는 분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금방 없어질 반짝이라고 생각했으나 여성의 힐링포인트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나 커피숍은 몇군데 빼고는 살아남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짧은 시간내에 숨통트일 곳을 찾으며 커피한잔의 여유로 삶의 질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한두살 먹어가면서 커피한잔의 여유가 있고 없고가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 나는 창업을 한다면 생각하고 있는 것이 떡볶이+커피도 생각했었다. 양주에도 두개를 접목시킨 매장이 있다. 닭발+팥빙수도 있는데 정말 번뜩이는 생각같다. 매운 닭발을 먹고 팥빙수로 중화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기도 했다. 찾아오는 매장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계절에 맞는 분위기연출로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무언가를 비치한다면 고객의 니즈를 사로잡지 않을까 생각된다. 잘 되는 매장은 들어가는 순간 커피향이 가득하고, 디저트로 먹을 쿠키와 케잌이 정말 맛있다. 클라크 게이블은 "나는 커피를 마시기 전까지는 절대 웃지 않는다" 고 했다. 나도 하루 시작을 아이스커피+시럽 = 다방커피 둘 중에 하나로 시작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기도 하다. 시그니처 메뉴 개발도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매일 365일 같은 메뉴와 분위기라면 다른 매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P.249 한 잔의 커피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는 그 이상이다. 시대에 따라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 따라 각자의 상황에 따라 추구하는 가치도 제각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