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통독 주석 - 성도를 위한
김태희 지음 / 세움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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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을 받았는데 365일 꽉채워서 묵상하려 생각하니 기대가 됩니다~ 하루하루 실천하여 성경통독을 해봐야겠어요~ 이 책을 계기로 인하여 말씀을 붙들고 사는 제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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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김재준
홍인표 지음 / 동연출판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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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김재준 #홍인표지음 #동연

홍인표박사님을 알게된건 기독교문학으로 세움북스에서 출판계약을 하셨는데 아동문학가로 널리 알려진 권정생 선생의 작품과 삶을 다룬다고 하였다. 기독교작가의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전 저서가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출간전에 저서를 찾아 읽어보는 것도 출간된 후 저서를 찾아 읽는것만큼 작가의 출판작품이 궁금하였다.

저자는 충남대학교에서 음악과(성악전공)을 하였고 청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을 역임하였고 이후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역사신학(한국교회사)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자는 신학이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는 측면에서 동심과 공통점이 있다고 믿기에 아동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성과 한국교회》가 있다.

목차 1장 들어가는 말, 2장 '자유사상'의 배경, 3장 김재준의 회심, 4장 체제, 그 너머의 삶과 교육생각, 5장 김재준과 1930년대 자유주의 논쟁, 6장 간도에서의 활동, 7장 김재준의 공산주의 이해, 8장 1960년대 이후 현실참여, 9장 '자유'의 맥락에서 본 김재준의 시세계, 10장 나오는 말

본서의 목적은 파편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김재준에 통전적 인식을 갖도록 하려는데 있다고 필자는 말한다. 김재준을 자유인이라 말하는 폭넓은 개념으로 그를 이해하고 특정한 '주의'에 매이기를 거부하고 오직 그리스도께만 매이기를 원하였다.
청빈의 삶을 살아온 그는 주조할 수 없는 생동하는 신앙을 은혜의 선물로 받았으며 어떤 신학사상이냐고 묻는다면 살아있는 예수그리스도 주의라 하겠다.

김재준은 사상의 검증을 강요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속에 자신의 생각이 획일화됨을 거부한다. 평생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직책을 가지고 있었다. 학자, 교육행정가, 목회자 등 활동영역은 다양하였다. 어린시절 받았던 고전교육은 앎이나 지식이 아니라 주체와 객체가 통전되는 깨달음에 초점을 두었다고 한다.

P.125 김재준이 이처럼 청빈의 삶을 실천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독교를 '영적으로 가장높은, 제일 좋은 진리의 세계'로 여겼기 때문이다.

P.125 김익두목사가 인도하는 부흥집회에 참석하어 가슴이 뜨겁고 성령의 기쁨이 거룩한 정열을 불태우는 회심을 체험한다. 그 이후 말씀이 꿀송이같고 기도에 욕심쟁이가 되는 영의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김재준이 쓴글 가운데 신학저술도 있지만 수필, 단장등의 글도 꽤 있다. 아버지로부터 문학적재능을 어머니로부터는 자애로움속에 위신을 잃지않으려는 삶의 지혜를 배웠다. 기독교역사의 거봉 장공 김재준은 정교한 역사비평의 신학이며 자유를 노래하는 자유인 김재준이었다.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그리스도인의 마음의 태도도 엿볼 수 있다.

#통찰력을얻고싶다면 #기독교역사의자유인 #청빈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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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인간 수업 - 300년 경제학 역사에서 찾은 인간에 대한 대답 36
홍훈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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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인간수업 #홍훈지음 #추수밭

표지부터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옥의 문의 문 윗부분에서 아래의 군상을 내려다보고 있는 형상이라고 한다. 여러 인간의 고뇌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남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인간에 대해 경제학의 무관심을 비판하고 보완하기 위해 인간들을 넓고 깊게 보여주는데 목표를 두고있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뉴욕사회과학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경제학부에서 경제학설사와 정치경제학을 가르쳤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여러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간을 위한 경제학>,<경제의 교양을 읽는다>,<경제학의 역사>등이 있다.

내용엔 호모이코노미쿠스에서 경제적 인간으로 유명학자들에 의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인간은 항상 올바르게 생각하고 선택하며 경제학자들이 제시하는 교과서적인 인류의 모습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목차로는 1부 현실의 경제주체와 이론의 경제인,
2부 '경제적 인간'이 싹트다, 3부 호모 이코노미쿠스를 발견하다 [인간은 이기적으로 행동한다], 4부 호모 이코노미쿠스에 맞서다 [집단속에서 갈등하며 변화한다], 5부 호모 이코노미쿠스를 우회하다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경제적 인간들] 로 나뉘어 있다.

300년 경제학 역사에서 찾은 인간에 대한 대답 36으로 페이지는 꽤 된다. 애덤 스미스에서 아마르티아 센에 이르기까지 36인의 경제학자들의 인간에 대한 정의를 다루고 있다. 경제 인문학이라고 해도 되겠다. 경제저서라고 하면 지루하고 막연히 어렵다는 느낌이었는데 잘 정리되어있어서 이해도가 높고 경제에 문외한인 초기입문자들을 위한 중요한 책이라고 볼수가 있겠다.

p.55 인간은 현실 속에 있으면서도 단순한 허영이 아니라 이상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지닌 이런 이중적인 성격을 고려해야 한다. 경제는 물질생활이라는 현실이지만 경제자체가 인간에게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면, 최고의 소득이나 경제생활이 곧 최고의 인생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경제와 관련해서도 인간의 정신적인 측면과 규범적인 차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경제적 인간으로 바뀌려면 세상을 선택의 문제로 바라보고 최적의 선택을 해야한다. 경제 사회는 인간과 서로 경쟁하듯 영향을 주고 받으며 같이 진화한다. 정치, 경제, 문화는 인간을 위해 공존하기 때문이다. 경제학은 경제적 인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사회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학자들의 서로 다른의견들을 보면서 경제학의 무관심을 반성하고 바람직한 경제 주체와 인간의 모습을 모색하고자 한다.

어느 집단에 속해 있던지 이득보다는 그 공동체속에서 관계를 통해 결속력과 구속력을 지니고 있다. 한국인은 분석적이라기 보다는 총체적이다. 인간의 관계를 중요시함으로 인해 기업에서도 개인보다는 집단적이고 총체적인 관계를 중요시한다. 한국인은 관계와 집단이 내면화가 되면서 개인, 관계, 집단적 자아로 다층화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경제인은 개인으로써 모두가 동등하며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다. 주변사람의 소득이나 소비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지 다른사람의 소득에 큰 관심사를 두지 않는다. 경제인은 모든 부분을 자신을 위한 수단으로 삼으며 원자적 개인이며 이기적이며 합리적이다. 그리고 부와 물질을 추구하며 쾌락을 추구하며 고통을 피한다. 경제인이 이상적인 인간으로 비춰지고 있으나 일상이나 다른 덕목들은 제거된 채 경제인은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낳고있다.

경제학자들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하며 인간에 대한 정의를 확인하며 새로운 인간형을 모색하여 보자.

경제와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높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싶다면 유명학자들과 함께 탐구하고 탐닉하여 보자. 두툼한 책에 비해 지루할 틈이 없었고 모를만한 단어는 친절히 네모박스안에 상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경제어려워요 #그래도이해하기쉽게풀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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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십계명 - 해설서와 워크북을 한 권의 책으로! 올인원 성경공부 시리즈 3
권율 지음 / 세움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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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십계명 #권율지음 #세움북스 #올인원시리즈

해설사와 워크북을 한번에 할수있는 올인원시리즈는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으로 시리즈로 되어있으며 저자는 세편의 올인원시리즈를 집필하였다. 공부를 싫어하는 나에게 공부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준 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저자는 영문학을 전공하던 학부시절에 SFC(학생신앙운동)를 통해 개혁주의신학과 교리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성경원문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본문의 의미를 정확히 드러내고 번역하는 일에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있다. 경북대학교 영어영문과와 고려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현재 부산 부곡중앙교회의 청년들의 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세계로병원의 협력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가족전체가 필리핀 선교를 준비중이다.

목차로는 1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 2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 3 이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 4 십계명을 어떻게 지킬것인가로 되어있다. 올인원시리즈는 학습의 전과정이 내용 한눈에 보기-내용연구하기-내용확인하기-삶에 적용하기 네단계를 한 세트로 묶어놓아 한권의 책으로 되어있어서 중, 고등부, 청년, 장년부의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이 탁월하다.

저자는 우리의 공예배방식과 나의 일상전반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제대로 인식하고 거룩한 감각을 키워야 한다!"

기본적인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은 늘상하는 새겨야하는 기도지만 항상 새기고 있어야하는 중요한 기독교신앙의 3가지 핵심이다. 설교의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쉽게 풀이되어있어서 이해가 쉬웠지만 계속 반복해서 새겨야하는 말씀이다. 머리에 새기고 마음에 새기고 열심을 다해 지켜야겠다.

#열공뒤에깨달음 #거룩한감각을깨우고키워라 #십계명공부하기 @ 인하대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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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 어떤 교회를 세울 것인가? - 코로나19 이후의 선교? 양보다는 질 먼저
김한성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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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어떤교회를세울것인가 #김한성지음 #예영커뮤니케이션

선교지에 어떤 교회를 세울것인가? 코로나 전과 후 해외선교에도 많이 달라진 부분이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이후의 선교는 양보다 질이 먼저라고 표지에서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선교로 켜켜이 기도로 구하고 선교할 나라에 대해 배우고 기도하여 세워지길 바란다. 기도하며 갈구하여 세워지는 십자가가 맨위에 있는 표지가 참 인상적이다.

저자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아세아연합 신학대학교 선교영어학과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2020년 1학기에 개설된 선교대학원의 비지니스선교(BAM)전공을 담당하고 있으며, 네팔선교연구원을 섬기고 있다. 국제 OM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였고 최근까지 수년동안 한국 SIM국제 선교회 이사로 섬겼다. 저술로는 《한국교회와 네팔선교》,《선하고 거룩한동역》,《타문화권 교회개척》등 여러권 저술하였다.

선교지 개척의 문제점,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선교지에 대한 문화 이해를 하고 현지 사회에 필요한 곳에 믿음이 세워지길 간절히 원한다. 국내교회에서 선교지에 교회당을 세우기만한 부분을 가감없이 지적하며 폐허가 되는 예배당이 아닌 선교지에 선교하는 교회가 세워지도록 중요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P.43 비지니스 선교(Business As Mission)는 21세기의 새로운 대세로서, 단순히 여러사역 중 하나가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선교를 대체할 플랫폼이 될 것이다. BAM은 적법한 비자를 제공하고, 재정을 일으키고,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을 제공하는 선교, 성속의 구분이 없는 기독교적 삶을 보여주는 선교이다.

이책에선 선교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져준다. 선교에 대해 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왔으면 한다. 선교사의 은퇴후의 방향이나 선교의 나아가야 할 방안등을 말이다. 비지니스 선교에 대해 궁금함이 생기며 이책을 닫는다. 다수 세계교회의 선교역할이 되는 한국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선교사들의필독서 #선교에대해 #비지니스선교가궁금해짐 #선교와교회 #많은질문이있는 #여러답을제시해주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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