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 어떤 교회를 세울 것인가? - 코로나19 이후의 선교? 양보다는 질 먼저
김한성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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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 어떤 교회를 세울것인가? 코로나 전과 후 해외선교에도 많이 달라진 부분이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이후의 선교는 양보다 질이 먼저라고 표지에서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선교로 켜켜이 기도로 구하고 선교할 나라에 대해 배우고 기도하여 세워지길 바란다. 기도하며 갈구하여 세워지는 십자가가 맨위에 있는 표지가 참 인상적이다.

저자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아세아연합 신학대학교 선교영어학과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2020년 1학기에 개설된 선교대학원의 비지니스선교(BAM)전공을 담당하고 있으며, 네팔선교연구원을 섬기고 있다. 국제 OM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였고 최근까지 수년동안 한국 SIM국제 선교회 이사로 섬겼다. 저술로는 《한국교회와 네팔선교》,《선하고 거룩한동역》,《타문화권 교회개척》등 여러권 저술하였다.

선교지 개척의 문제점,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선교지에 대한 문화 이해를 하고 현지 사회에 필요한 곳에 믿음이 세워지길 간절히 원한다. 국내교회에서 선교지에 교회당을 세우기만한 부분을 가감없이 지적하며 폐허가 되는 예배당이 아닌 선교지에 선교하는 교회가 세워지도록 중요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P.43 비지니스 선교(Business As Mission)는 21세기의 새로운 대세로서, 단순히 여러사역 중 하나가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선교를 대체할 플랫폼이 될 것이다. BAM은 적법한 비자를 제공하고, 재정을 일으키고,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을 제공하는 선교, 성속의 구분이 없는 기독교적 삶을 보여주는 선교이다.

이책에선 선교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져준다. 선교에 대해 많은 책들이 쏟아져나왔으면 한다. 선교사의 은퇴후의 방향이나 선교의 나아가야 할 방안등을 말이다. 비지니스 선교에 대해 궁금함이 생기며 이책을 닫는다. 다수 세계교회의 선교역할이 되는 한국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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