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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그 말씀
김도인 목사 외 지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9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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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바쁜 현대인을 표현하고 있다. 마음은 벌써 뛰고 있다. 바쁘지만 말씀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표현하고 있는데 일단 가볍고 챕터별로 말씀이 다 틀리기 때문에 와닿는것부터 펼쳐봐도 무관하다. 짧지만 임팩트있는 말씀으로 아침 출근전에 읽어봄직하다.
저자는 아트설교연구원 대표로 지식유통연구소 '아지트'소장이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지에서 '목회자의 설교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설교는 글쓰기다》,《설교는 인문학이다》,《이기는 독서》등이 있다.
목차로는 제 1부 최선이 최고의 사랑입니다, 제 2부 사랑에는 끝이 없습니다, 제 3부 보배를 가지면 보석같은 사람이 됩니다, 제 4부 하나님과 눈맞춤이 삶의 깔맞춤입니다 로 되어있다.
믿음은 행함과 한쌍이다. 믿음이 행함으로 연결되는 삶을 살아야하며 살아있는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으려면 영성과 지성을 갖춰야 하는데 말씀과 묵상으로 영성을, 책을 많이 읽어서 지성을 쌓아야 한다.
챕터중에 와 닿았던 오금숙목사님의 말씀 중에 말의힘에 대해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혀는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혀는 파괴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열매를 맺기는 커녕 독이 가득하다. 혀는 아주 막강하기에 나쁜면과 좋은면 둘 다 막강해서 하지않은 말, 불필요한 말은 되도록 줄이고 살리는 말을 해야 한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말을 하려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말은 인색하지 말아야 하는데 인색하면 보기 흉하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야 한다. 사람의 생각대로의 삶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한다.
P.108 더 나아가 기도가 주님의 맘에 드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일은 내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됩니다. 그렇다면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이 '먼저'인 신앙생활을 하시길 축복합니다.
신앙의 기본, 하나님과 가까이 하려면 말씀과 기도가 나의 삶의 중심이 되고 더 알려고 하고 느끼려고 한다. 하나님을 믿고 난 후 내 삶은 그 분의 것이기에 항상 겸손하며 내게 든든한 백(?)이 있다고 느껴진 후로 평온함과 자신감을 얻었다. 힘든일일수록 더 하나님 앞에서 구하고 기도하니 고난이 있어도 잘 극복하게 해주시는 하나님.. 기도하는 제가 되게 해주시고 말씀 충만한 삶을 살게 해주심을 감사드리고 하나님 중심인 삶을 구하게 끊임없이 변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한다. 무엇이 중요한지 한번 더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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