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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가 그린 하나님의 아들 예수 - 마태복음의 기독론 ㅣ 그라티아 본문 연구 1
김창훈 지음 / 그라티아 / 202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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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에 탁월한 선택이었다. 교회 설교때도 담임목사님께서 마태복음설교를 하시는데 좋았다. 내 공부 교재로 아마 계속 사용할거고 두께도 두껍지 않고 내용도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서 공책에 적기도하고 표시도 하면서 좋았다. 요즘 박사님들은 상을 드려야한다. 이해하기 쉽게 써주시니 나같은 성도에겐 너무 좋다는 것이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다니며 '학생신앙운동'이라는 기독동아리에서 성경연구의 즐거움을 맛보기 시작했다.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하여 울산교회 희년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고든콘웰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공부했다. 시카고 소재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향상교회교구 목사로서 섬기며 강의, 저술, 발표 등을 하며 목사-신학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첫번째여행부터 열두번의 여행까지이며 여행의 시작과 끝이 있다.
1.하나님 아들의 계보와 출생, 2. 성부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할일을 말씀하시다, 3. 성부께서 하나님의 아들을 인정하다, 4. 사탄이 하나님의 아들을 시험하다, 5. 귀신도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다, 6. 제자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다, 7. 베드로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다, 8. 성부께서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인정하시다, 9. 대제사장이 예수님께 하나님의 아들인지 묻다, 10. 사람들이 십자가 위의 하나님의 아들을 시험하다, 11. 예수님을 처형한 로마군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고백하다, 12. 하나님의 아들이 삼위일체 신앙을 가르치시다 로 되어있다.
열두본문을 나뉘어 설명하고 결론과 적용을 연결하여 깊이 묵상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겠다. 성경은 어렵다는 생각을 했는데 챕터별로 나누고 여행이라 칭하여 마태복음의 기독론을 기본으로 하여 저자의 가이드로 그 시대를 여행하며 마태가 초점으로 두고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가 어디서부터 시작되며 열두본문을 통해 알게하였다.
마태복음에 대해 좀 더 풍성히 알게된 것 같다. 여행을 떠나듯 챕터로 나뉘어 설명해주니 시리즈로 나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의 여행가이드를 통해 마태복음의 기독론으로 예수님의 생애를 다루고 고난과 죽으심, 부활을 담고 있다. 칭호파악의 중요성과 기독론을 탐구한다. 이 여행으로 인해 마태복음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니 좋았다. 저자의 성경연구의 즐거움이 녹아있는 책으로 예수님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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