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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 ㅣ 교회를 위한 신학강좌 5
조병수 외 지음 / 영음사 / 2018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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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했던 주제이고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그리고 대체 인간이 무엇이관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 이리도 진리를 알고 싶어하고 나를 알고 싶어할까 끊임없이 본질을 알고자 하는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어서 이리도 철학이나 신학에 기웃거렸던 것일까 하고 생각했다. 신학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쉽게 알려주는 책을 만났을 때는 진리의 눈이 떠지는 것 같다. 어려운듯해도 신학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라고 해야할까? 이 책은 교회를 위한 신학 강좌로 전주새중앙교회에서 성도를 위한 성경적인 세미나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실천신학자, 역사신학자, 조직신학자, 성경신학자가 알려주는 성경적 인간론으로 들어가보자.
인간이라는 주제에 대해 성경적이며 개혁주의 입장에서 네가지 주제로 1. 성경의 인간론, 2. 부패한 인간의 절망과 소망, 3.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 4.하나님의 관심은 사람이다, 5. 기쁨으로 살아야 할 인간 으로 인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바른 성경적인 신관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내가 무엇이기에 이리도 진리를 찾고 싶어하는지 몇가지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다.
인간으로써 왜 죄를 짓고 살 수 밖에 없는지, 인간은 왜 이렇게 악한건지, 인간은 권력이나 권위를 쥐게 되면 더 신보다 군림하고 싶어지고 악해지는지류 인간론을 통해서 어느 부분 해소가 되었다. 왜 그렇게 인간은 우상숭배, 동물숭배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말이다.
인간이 하나님이 되고자 하거나 짐승이 되고자하여 중간자 역할은 타락한 이후에 하지 못했다. 하나님은 인간을 의롭고 거룩하게 만드셨으나 인간이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 피를 흘리게 하는 것은 단지 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해치는 것이 되므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해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을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세가지 관점으로 말하고 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후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회복이 되어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게 된다. 예수님의 보혈을 왜 이렇게 찬양과 말씀에서 강조하는지도 알게되었다.
하나님의 최대관심사는 사람이다. 영원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앞으로 나아가라. 끝까지 놓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향해 살고 바라보며 하나님께 최우선을 두고, 하나님께 모든것을 두며 사는 것이 명예고 영광이다. 하나님을 높이며 잘 섬기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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