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유대인랍비지음 #김이랑편역 #최경락그림 #시간과공간사 유대인의 지혜가 담긴 탈무드. 탈무드는 랍비 하나시가 집대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후 여러 랍비들에 의해 전부 6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랍비들에 의해 쓰여진 지혜서이다. 탈무드는 히브리어로 '배움'이라는 뜻이다. 어릴적에 읽었던 탈무드 예화가 있기도 했지만 아마 까먹어서 모르는 것도 있겠지만 아마 모르는 예화도 많을 것이다. 탈무드는 예측하지 않는 곳에 정답이 있다. 그리고 예화가 긴편이 아니라 짧은 편이라 나이불문하여 읽기에 좋다. 이런 지혜서는 몇번을 계속 반복해서 봐야 습득할 수 있고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혜를 필요하다고 한다면 단연 읽어야 한다.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유명인들도 탈무드를 읽었다. 마지막쪽에 탈무드의 격언이 있는데 잘 새겨서 들어야 할 것 같다. 와닿았던 격언중에 하나는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 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사람을 만날 때 상대의 부정적인 모습보다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라보려고 한다. 그 긍정적인 부분에서 배울점이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정말 배울점이 없다고 느낀다면 안좋은 행동을 기억하고 있다가 그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는다. 좋은것은 취하고 안좋은것은 버린다. 교육에 관한 격언은 필히 새겨야 할 것 같다. "자기를 아는 것이 최대의 지혜이다." 이것또한 맞는 말이나 어떻게보면 참 답답한 거다. 나는 나를 너무 잘알기에 나의 한계를 딱 어디로 정해놓고 그 수준이 도달하게 되면 그게 끝이다. 경우의 수나 다음을 생각해 놓지 않는다. 내가 나를 과소평가하는 부분도 있고 내가 나를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는 자신감이라고 해야하다. 내가 나를 아는 것이 지혜라고 하는데 그 아는것을 토대로 끝이보이면 멈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좀 더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며 나를 사랑하는 내가 되야겠다.#필독고전 #지혜가필요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