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추천! 공부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자신있게!

우등생 해법 수학 3-1 (2016년) - 초등 기본서 빅데이터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0월

딸아이와는 달리 동적인 둘째 아들을 챙기기란 정말 쉽지 않네요..ㅎ

그래서 준비한 특단의 조치! 시대에 따라, 아이의 성향에 따라

꼭 필요한 문제만 담아낸 "공부의 빅데이터"

천재교육의 빅데이터 학습 효과!를 믿고 챙겨보기로 결정했네요...^^

와우등생 해법수학 동영상 강의 무료수강권도 들어있더라구요

엄마표 홈스쿨로 가르쳐 주다보니~

이따금 설명해도 이해가 잘 안될때가 있던데요

동영상 강의는 선생님이 직접 설명해 주시니 큰도움이 되었답니다.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문제를 차근차근 연습하도록

연습문제로 기본틀을 잡아주고

쌍둥이 문제와 실전문제로 단계를 밟아주어

스스로 풀어낼 수 있는 자신감도 듬뿍 길러주어서 맘에 들었답니다..^^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로 단원 마무리 평가를 풀고

학교 시험은 100점으로~~

교과서의 통합교과 문제와 실력 문제까지 완벽하게 끝내니

새학기 준비 걱정 뚝이네요...^^

천재교육의 공부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수학은 진도 학습과 학교 시험까지

한권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게 무척 맘에 드네요..^^

꼭 필요한 문제만을 담아낸 천재교육!

공부의 빅데이터 우등생해법수학 강추합니다..

초등영어추천! [21일만 따라하면 Phonics 된다 1:알파벳] - 영어습관/21일법칙/영어홈스쿨

21일만 따라하면 Phonics 된다 1 : 알파벳 ㅣ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신수정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초등영어교재, [21일만 따라하면 Phonics 된다1:알파벳]

(초등영어추천/영어홈스쿨/21일법칙/영어습관/영어공부법/미니북) ​

초등영어, 21일 따라하기 시리즈는?

공부습관을 기르면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된

초등 영어 시리즈랍니다...!

방과후수업으로 영어공부를 하긴 했지만~

3월이면 초등3학년이라 정규과목으로 영어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예정이라

제 마음이 더 급해지는 것 있지요...ㅎ

그래서 누나가 21일 시리즈로 영어공부습관 길렀던 21일법칙을 믿으며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다져주려고

21일만 따라하면 Phonics 알파벳 된다를 선택했답니다.​

재미있게 텅 트위스터를 통해 알파벳 소리를 쉽게 익힐 수 있고

신나는 챈트로 알파벳과 영어 단어를 즐겁게 익히면서

나만의 Mini Book을 직접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된답니다...^^

​하루에 한단원을 어떤식으로 공부하면 되는지?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이대로만 따라하면 실력이 쑥쑥↑자랄것 같더라구요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을 시작하고, 지난시간 배운내용을 빠르게 복습!

알파벳 이름과 소리, 텅 트위스터 문장을 챈트와 함께~

Mini Book을 만들어 알파벳을 쓰고 문자읽고 퍼즐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하면 끝...!​

​알파벳 글자의 이름과 소리, 텅 트위스터 문장을 듣고

따라 말하며 학습목표를 확인하고요

그림과 함께 제시된 단어의 철자를 알파벳을 써 완성합니다.

큰 소리로 읽으면서 소리와 철자의 관계, 단어의 의미를 익힙니다.

​신나는 챈트를 듣고 재미있게 따라하는 단계인데 넘 흥미로워 하더군요...^^

목표 단어와 알파벳 소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알파벳의 대문자와 소문자를 순서에 맞게 쓰면서 철자도 확실히 익혀봅니다..

텅 트위스터 문장을 챈트로 따라 하면서

단어가 확장되어 문장이 되는 과정을 ​익히는 단계로

영어 어순에 대한 감각과 발음을 훈련해요​

알파벳을 단순히 적어가면서 익히다가

챈트를 듣고 큰소리로 따라 하다보니 영어의 재미가 더해가네요..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영어실력 쑥쑥 자라겠지요...^^

​

학습 후에는 마친 시간과 총 소요 시간을 매일 기록하면서

아이 스스로 학습 패텉을 살펴보게 되는데요

이것은 습관 형성에 기본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해요...^^

매일 꾸준히 영어공부하는게 중요한데요

전 이책은 월수금 다른책은 화목토 해서 2권으로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어요

제날짜에 공부를 잘하게 되면 빨간사과를

하루정도 늦게 하게 되면 초록사과를 붙여서 스스로 체크할 수 있답니다.

이어서 별책부록 Mini Book 미니북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직접 오리고 접어서 나만의 알파벳 미니북을 만들거

텅 트위스터 문장이 확장되는 과정까지 술술 해나가는 기특한 아들램...^^

알파벳을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더라구요

또한 Word puzzle을 통해 sight Word를 학습하도록 이끌어 준답니다.

오~~ Mini Book미니북 고거 참 신기하더라구요..

미니북을 만들고 술술 문제를 풀면서 아이의 것으로 온전히~~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미니북은 책 뒷쪽에 담아두는데요

다음 단어를 하기전 꺼내어서 쭈~욱 훑어보는 습관까지 생긴것 있죠..

나만의 책도 만들어가면서 알파벳 재미있게 익혀가네요​

영어습관! 초등영어공부!고 민이시라면 이책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홈스쿨 교재는 물론 예비초등3학년이라면 본격적으로​ 정규과목에 영어가 들어갈텐데요

지금부터해서 봄방학까지 영어기초쌓기에 더없이 좋기에 강추합니다.!

​

[미래엔/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외국편]13.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 ㅣ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외국편 13
노성두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2월

​미래엔 아이세움 / 예술의 거울에 역사를 비춘 루벤스

​(루벤스/미술교육/미술교양서/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미래엔아이세움)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 : 외국편​

​노성두 지음

​미술은 학창시절 책으로만 본게 전부인 저에게는 늘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미술관에 가보고 싶지만,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은연중에 자리잡혀 거리감이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다행히 트릭아트란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폭이 조금은 넓어지긴 했지만 미술관이나 화랑이 많지않아

제대로 된 미술감상을 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는 열악한 우리의 미술 환경에서

미술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지? 작품 속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등

다양한 맥락에서 살펴보려고 한 기획물이라고 하네요...

1장. 빛과 색채를 찾아서... 2장. 고전의 향기에 취하다

3장. 역사와 진실, 4장. 전쟁의 신을 이긴 사랑의 여신​

작품과 작가의 생애, 사회 배경을 중요한 세 축으로 삼아​

이 셋의 연관 관계를 놓치치 않으면서

작품을 가장 우선으로 다루었다고 해요...

또 시간이 없어 본문을 읽지 못할 때는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상이 될 수 있도록

편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웃는 철학자와 우는 철학자!

그림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하지요?

그 거울은 인간의 삶과 역사와 종교와 사상도 비춘다고 해요

그림속 두사람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데모크리투스와 헤라클리투스인데요

두점의 그림을 번갈아 보면 마음이 활짝 개었다가 찌푸렸다가 하네요..

데모크리스가 웃는 이유는 세상 사람들의 작태가 한심하고 딱해서

도저히 맨 정신으로 봐줄 수 엇기 때문이었다고 해요..ㅎ

그러니까 그의 웃음소리에는 조롱과 비아냥이 묻어 있던 것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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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리투스의 눈물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들

지울수 없는 상처를 가진 사람들, 짓밟히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보고는

너무나 안타깝고 가여워서 눈물을 찹을 수 없었다고 해요

루벤스는 철학자들이 짓는 웃음과 눈물의 속마음까지

읽고 표현할 줄 알았던 것 같네요

작품의 해설을 들으면서 미술의 깊이를 알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루벤스는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절정을 이룬 거장으로서

플랑드르 지역뿐 아니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서 왕실을 위해

그림을 그린 전 유럽의 궁정 화가였다고 해요

그림에 대한 재능이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는 드물게 가정적이며

지적이고 사교적이었고 종교와 신화적 주제를 다룬 그림을 비롯하여

풍경화, 초상화, 자화상 등 평생 동안 3천 여 점의 방대한 작품을 남겼다고 해요

​가난한 어린 시절

독일 지겐에서 태어난 루벤스는 이듬해 가족과 함께 쾰른으로 이사해서

그곳 성베드로 교회 인근의슈테르넨가세에서 열 두살이 될 때까지 머물렀다고 해요

오래전 쾰른의 같은 동네에 살았던 에버하르트가 제단화를 부탁하자

루벤스는 <베드로 순교>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거꾸로 매달려서 못 박힌 것은 성자들의 전기 기록 <황금전설>에 따른 것으로

"나는 땅의 자식이니 땅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거꾸로 매달아 달라고 베드로가 집행관에게 요청했다고 해요

순교의 영광과 죽음에 대한 승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루벤스는 프로테스탄트와 가톨릭의 종교 전쟁 사이에서

신음하며 몸부림치는 교회의 모습을 베드로의 순교를 통해 보여 준것이래요

고전 미술과 인문학에 해박했던 루벤스는 고전 문헌에 기초한 신화 주제 그림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려 냈다고 해요

루벤스의 그림은 현대적 시각에서는 '과도하다'고 할 만큼 남성의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되어 있고,

여성의 육체는 살이 쪘으며, 화면은 화려하고 색채는 춤을 추듯 역동적이고

​작품 속 모든 것이 실물보다 크게 부각되고, 현실보다 강력하게 그려져 있더라구요...

고대 로마의 역사를 그린 주제

루벤스 마음 한구석에는 로마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었다고 해요

로마는 바로크 시대 예술의 메카로 불렸는데

고대 로마의 역사와 신화에 관심이 많았던 루벤스는

로마의 창건자 로물루스를 주제로 여러점의 그림을 그렸답니다.

이외에도 안트베르펜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 있는 제단화 [십자가 세우기]를 비롯해

프랑스의 여왕 마리 드 메디치의 일생을 기록한 '메디치 연작'

첫 번째 아내 이사벨라와의 행복한 한때를 그린 부부 초상화 [인동덩굴 나무 그늘] 등

​루벤스가 남긴 3천 여 점의 작품 중에서 100여점이 실려 있답니다.

또한 카라바조, 코레조, 반 다이크, 티치아노, 야콥 요르단스 등

루벤스와 영향을 주고받은 선후배 화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답니다.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가 남긴 그림 속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라가며

그림에 담긴 내용과 뜻을 이해하면서 미술을 보는 눈을 뜨게 해주었답니다...​

또 반가운 소식은 지금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이란 주제로​

​2016년 4월10일까지 전시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책을 먼저 살펴보시고 아이들과 함께 방학동안 직접 체험해보신다면

미술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 가져보세요..^^

[존경합니다,선생님]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법과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주는 참선생님!

존경합니다, 선생님 ㅣ 아이세움 그림책
패트리샤 폴라코 글.그림, 유수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2월

미래엔 아이세움 / 존경합니다, 선생님

글.그림 패트리샤 폴라코 / 옮김 유수아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누적 판매가 19만부를 넘어선 베스트셀러래요

전작의 뜨거운 감동과 인기를 이어 갈 후속작 [존경합니다, 선생님]은 '작가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저자의 자전적 경험을 살린 책이라고 해요

이 책은 폴커 선생님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될 때까지 글을 읽지 못하는 패트리샤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격려하여 마침내 패트리샤가 글을 읽고

이야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도록 이끄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켈러 선생님의 글쓰기 반에 뽑혔을 때 속으로 엄청 우쭐했지만

선생님에 대한 온갖 소문들이 마음에 걸려합니다.

아주 고약한 성질에 한번 눈 밖에 난 학생은 대 놓고 싫어한다나요 ..ㅎ

여태껏 어떤 학생에게도 A 점수를 준 적이 없다고 해서 그런지

다들 '마녀 켈러'라고 불렀대요

오죽하면 다른 선생님들까지도 그렇게 불렀을까요..ㅎㅎ

오늘부터,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완전히 뜯어고쳐서

진짜 멋진 작가로 만들어 줄 생각이다. 정말 기적 같겠지? 하지만​

​이 수업을 만만하게 생각했다면 지금 당장 저 문으로 나가도록...

첫번째 과제는 수필이다. 내가 놀라 까무러칠 정도로​ 재미있는 글을 써 오도록.

​너희가 이 수업을 들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알아보려는 거니까!

​주제는? 가족이나, 집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라면 뭐든지 괜찮아

예사로운 수업이 아닐꺼란 예감이 팍팍 드는 것있죠...ㅎㅎ

하루의 대부분을 방에서 보내는 만큼 방을 쭉 둘러 보면서

내가 우리집 고양이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새로 산 치마가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 집에서 먹는 아침밥이 얼마나 맛있는지?

와! 내가 쓴글이지만 너무나 잘쓴 것 같아..자화자찬을 하며

지금까지 쓴 글 중에서 최고란 생각을 하며

얼른 교실에서 큰소리로 발표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해진다고도 합니다....ㅋㅋ

페트리샤는 스스로 우리 가족과 일상에 대해 쓴 '걸작'을 읽어내려 갑니다..

켈러선생님은 예상과 달리 거친숨소리를 내며

엄마에게 느끼는 감정과 팬케이크에 느끼는 감정이 똑같다는 말이냐며 몰아세웁니다..ㅡ.ㅡ

낱말은 감정을 전해주지,

하지만 낱말 하나하나가 가진 차이를 이해해야 해!

새로운 숙제가 또 주어집니다.

'유의어'의 뜻을 알아보고, 다음 시간에 '유의어 사전'을 가져와서

'사랑'이라는 낱말을 찾아보는 것...

켈러 선생님은 성질이 고약하고 오래 꽁하는 사람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또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인 것 같아요...

켈러 선생님의 글쓰기 수업 시간을 통해서

진실한 감정이 잘 드러나는 '진짜 글'을 쓰기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되고 있는데요

'낱말 하나하나가 가진 차이를 이해하기', '유의어 찾아보기'

'사물의 원래 쓰임새와는 다른 용도를 생각해 보기' 같은 글쓰기의 tip을 담아서

살아 있는 글쓰기 방법과 훈련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패트리샤가 켈러 선생님으로부터 혹독한 글쓰기 수업으로 힘들어 할때

이를 잘 견뎌 내게 도와주는 또 다른 선생님이 있답니다.​

바로 슐로스 할아버지로 어른이지만 때론 절친한 친구가 되어 마음을 나누며

글쓰기 실력과 마음의 키를 함께 키워나간답니다.

기말 과제 주제를 제출하기전 친구와 함께 슐로스 할아버지 집에 모인 아이들!

이웃에 사는 할머니가 계단에서 넘어져 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할머니를 돕는 성금 모금 바자회에 내 놓을 쿠키를 함께 만드는 모습에 흐뭇했고

가슴아픈 소식에 울컥 눈물이 나기도 했네요...ㅡ.ㅡ​

아이들은 자라는 동안 그 누구보다도 선생님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주는 사람은 바로 선생님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평생 간직하고

진정한 내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책속이야기 발췌

곳곳에 묻어나는 아름다운 과정이 패트리샤 폴라코만의 인상적인 글과

독창적인 그림으로 충실하게 표현되어 있구요

'깐깐하고 고약한 선생님의 지도 방식 이면에는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애정이 가득한'내용을 감동적으로 전해주네요...^^

[사파리/내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세계 최고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나만의 아이디어로 완성되는 컬러링북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 -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하는
악셀 셰플러 외 43명 그림,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15년 12월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하는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

사파리 출판사

스트레스도 잠재운다는 다양한 컬러링북이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요?

저역시 여러가지의 컬러링북을 아이들과 함께 해봤답니다.

처음엔 뭔가 싶어서 관심을 갖고 하다가 몇장하고는 이내 시큰둥해지고 말던데

사파리에서 차별화된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이 나왔더라구요..

43명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들로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그림에다가

나만의 아이디어와 솜씨로 그리고 색칠하는 새로운 형태의 드로잉 컬러링북인데요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의 그림에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야만 완성된다는 점에서

​기존 컬러링북과 확연히 차별화되어 있더라구요

최고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획기적인 책!

큰아이의 꿈이 동화작가에서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인데요

아이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 같아 너무나 만족스러운 책을 만났네요

아이들의 창의력도 퐁퐁 샘솟게 해주고 ​

세계 최고 그림책 작가들의 그림에 자신의 생각을 더할 수 있다는게 정말 기발하네요

나를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만들어 주는

특별한 드로잉 컬러링북!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그린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대요~

그냥 마음내키는 대로 마음껏 그리고 색칠해 보면 된다니~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만의 책이 완성되는 거라서 기대되는 것 있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비박물관이란 주제로

-팀 합굿님의 작품이랍니다.

​책을 가져다주고 제가 잠깐 집안일을 하는 사이에

두아이가 벌써 자신만의 색깔들로 표현해 놓은 것 있지요...^^

왼쪽은 둘째가 전기나비, 해골나비로, 또 누나가 에머랄드나비, 얼굴나비 등

아이들의 상상을 더해 멋진 작품으로 탄생했네요...^^​

팀 합굿님은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대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도서관에 다니며 책 속에 빠져들었고 마음껏 상상하는 것을 좋아했대요

지금은 붓과 연필, 볼펜 등을 섞어서

작업한 독창적인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소통하기를 즐긴다고 합니다.

목장에서 신나게 뛰노는 양들한테 복슬복슬한 털을 그려줘~

​-브리타 테큰트럽님의 작품이래요

양의 머리와 발만 덩그러니 있었는데 이것역시 이미 완성을..ㅎ

마무리 단계에서 겨우 한컷 해보았네요

흥미로우니까 수시로 꺼내어서 그리고 또 그리는 아이들이에요...^^​

브리타 데큰트럽님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그 뒤 영국 런던왕실예술학교에 들어가 종종 그림 전시회를 열면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직모 양, 솟아 양, 복실 양, 투명 양, 유니콘 양까지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는 어디까지 일까요...?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해서

기발한 컬러링북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쓰레기가 잔뜩 버려져 있어

쓰레기를 재미있게 또는 근사하게 바꿔 봐

​-제라 힉스 작품이래요

​버려지는 쓰레기를 색다른 시각으로 그림으로 표현한 제라 힉스님

세계 최고의 작가는 역시 색다르네요..

우리아이들 쓰레기 모양을 보면서~ 상상의 나래 활짝 펼쳤답니다..

​버려진 쓰레기 모양을 보면서 무엇으로 바꿔볼까? 고민하는 사이에~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 쑥쑥↑ 아이디어가 퐁퐁↑샘솟아 나구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내내 재미있어서 저역시 함께 해보았다는요...ㅋㅋ

버려지는 쓰레기 모양이 투명인간, 거북 몬스터, 기린, 늑대 이렇게 변신하는 중에

스토리를 만들어 내게 되고,

그러던중에 아이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떤생각을 주로 하는지?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부록으로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하는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 달력도 들어 있더라구요...^^

아이들만의 특별한 달력을 꾸며보기로 했어요

1월엔 맷 스핑크님, 2월엔 롭 비덜프님의 작품이래요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을 일일이 다 알지는 못하지만

세계 거장의 작품들을 아이들만의 아이디어를 더해서 완성되는 컬러링북!

지켜보는 내내 뿌듯한 것 있죠...^^

공작의 날개짓 하나를 작품으로 완성시키고

이 작은 여백하나가 톡톡 튀는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다니

정말 신기한 것 있죠...^^

겨울방학 추워서 잘 다니게 되지 않아 심심해 했었는데요

세계 최고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을 만나서

나만의 아이디어로 완성되는 ​컬러링북 맘에 쏙 드네요...^^

아이들 그림책에 자주 만나뵙게 되는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들을

그저 바라보고 읽어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아이들의 생각을 곁들여서 완성되는 나만의 컬러링북!

정말 획기적인 것 같아요...

추운 겨울방학 아이들과 무얼 하고 보내고 계시나요?

심심해서 놀아달라고 하지 않나요?

유아부터 초등생 그이상도 이책하나면 상상력이 쑥쑥 자랄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책! 챙겨봐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