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만들기 : 자동차 이야기하며 만들기
이승석 그림, 올챙이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미래엔 아이세움! 이야기하며 만들기 자동차

(이야기책/뜯어만들기/집중력향상/두뇌자극/소근육발달)

그림책 + 13종의 자동차 만들기방법 + 전개도 24장

자동차를 좋아하는 둘째아들! 넘 좋아서 완전 신이났더라구요...

트럭, 앰블런스, 포크레인, 2층 버스등~ 남아들이라면 모두 반할꺼에요...ㅋㅋ

 

[이야기하며 만들기 몬스터] 만들기의 재미에도 푹 빠졌었는데요

http://blog.naver.com/luci5688/220503725700

자동차 역시 아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구요...^^

이야기를 읽고, 또 전개도를 뜯어서 붙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자동차의 세계로 또 풍덩~ 빠져들었어요...!

 

 

책을 펼치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이책은 동화책 그자체인듯요

 

깜쥐가 심심해서 투덜거리는데~ 커다란 바퀴가 네개 달린 번쩍번쩍 빛나는 자동차가 떡하니 보여요

바로 도시에서 온 경주용 자동차네요...^^

 

 

깜쥐가 경주용 자동차에 훌쩍 올라타서 오솔길을 신나게 달려가다가..

커다란 바위에 쿵...눈이 뱅글뱅글..

.

 

누나와 함께 책읽으며~~ 자동차는 천천히 안전운전해야 한다고

나무라기까지 합니다...^^

 

 

동화를 읽고서 이젠 신나게 만들기 하는 시간...!!

굴착기도 만들고 앰블런스를 만들어 레고 닌자고와 함께 역할극도 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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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버스를 보더니~ 아이들 한번 타보고 싶다고~

그래서 약속했네요..
친정인 부산에 가면 시티투어 버스 있는데 아이들과 한번 타보기로요...^^

동화를 쭈~~욱 읽고서 동화속에 등장했던 자동차들을 만드는데..

2층버스 전차를 만들면서~

오누이들 뜯어서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여러 가지 탈것들은 어떻게 발달해 왔을까요?

만약에 탈것이 없다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까요? 우리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먼 곳에 사는 친구도 만나고

비행기를 타고 세계 여러 나라도 여행할 수도 있지요

 

이렇게 편리하게 만들어준 여러 탈것들이 언제 만들어져서

오늘날까지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

바퀴의 발명에서부터 증기기관의 발명, 초창기 자전거, 디젤기관의 탄생등

탈것들의 발달과정도 한눈에 알수 있어 알찼답니다...^^

 

이야기를 읽고, 전개도를 뜯어 만들면 완성되는 자동차들...!

아이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자세한 그림 설명과 함께 몬스터의 특징을 콕콕 살린 전개도로

신나게 만들면서 두뇌자극은 물론 소근육 발달에 최고였던 것 같아요...^^

포크레인과 앰블런스, 2층버스와 전차!

만들어 놓으니 정말 근사하네요..

실물처럼 어쩜 이리 세밀화 하게 전개도를 그려놨을까요?

 

공부할거 좀 하고 만들라고 했더니~ 학교를 파하고 나면

만드는 재미에 열심이어서 시험공부도 얼마나 열심지 몰라요....ㅋㅋㅋ

소근육발달! 흥미를 더해주는 알짜배기책 완전 좋아요

 

 

 

이야기하며 만들기 시리즈는 자동차, 우리집, 세계여행, 로봇, 몬스터 이렇게 5종류가 나와 있네요..

우리아이들 모두다 맘에 든다고 해요..^^
색감도 살아있고 만들어놓으면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색다른 즐거움이 있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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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며 만들기 : 몬스터 이야기하며 만들기
복태.김혜완 그림, 올챙이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미래엔 아이세움! 이야기하며 만들기 몬스터

(이야기책/뜯어만들기/집중력향상/두뇌자극/소근육발달)

그림책 + 21종의 몬스터 만들기방법 + 전개도 18장

만들기책이라서 초등저학년인 둘째아들만 좋아라 하는 줄 알았는데요..

초등고학년인 딸아이도 열광하는 것 있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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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마치 동화책을 읽는 느낌이랄까요?

이어서 오른쪽 페이지는 몬스터 만드는 방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동화책 이야기를 뒤로 하고 넘기면 전개도가 있는데요

손으로 톡 뜯으면 쉽게 쉽게 떨어지더라구요...^^

두아이가 책이 오자마자 헉 시험기간인데 요거 하고 나면 더 잘 할 수 있다고...ㅎ

재미있어서 저도 함께 했네요...ㅋㅋ

아들은 강시를~ 누나는 흡혈귀를 먼저 만들어보겠다네요..

재잘재잘 신나게 만드는데 두아이의 집중력에 정말 놀랬답니다...^^

스핑크스와 강시 그렘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유아부터 초등까지 모두 좋아라 할 것 같아요..

강시를 보더니 누나가 부적을 만들어 보겠다고..

둘째도 빠질 순 없지요...

그래선 강시가 직접 되어보기도 했네요...ㅋㅋ

이야기를 읽고, 전개도를 뜯어 만들면 완성되는 몬스터...!

아이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자세한 그림 설명과 함께 몬스터의 특징을 콕콕 살린 전개도로

신나게 만들면서 두뇌자극은 물론 소근육 발달에 최고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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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안일 좀 하는 사이에... 우리아이들 몬스터 친구들을 다 만들어서 부르더라구요

순식간에 몬스터 친구들을 한자리에 다 모아놨네요...ㅋㅋ

이제 날도 쌀쌀해져서 바깥놀이의 한계가 오기 시작하잖아요...?

소근육발달은 물론 집중력도 향상되고 두뇌발달에 도움되는 요책 챙겨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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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며 만들기 시리즈는 자동차, 우리집, 세계여행, 로봇, 몬스터 이렇게 5종류가 나와 있네요..

우리아이들 모두다 맘에 든다고 해요..^^
색감도 살아있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색다른 즐거움이 있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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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우리말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4
배상복 지음, 김현철 그림 / 이케이북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케이북!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우리말 100

​(한글맞춤법/우리말공부/초등국어/교과연계/초등도서추천!)

글 : 배상복 , 그림 : 김현철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우리말 100은 아이에게도 꼭 필요하겠지만~

부모도 함께 보면 좋은 책이더라구요..

사전도 개정되고 하면서 표준 맞춤법이 자꾸만 바뀌니 더 헷갈리더라구요

제가 공부할때 배우던 맞춤법이 ~ 요즘 아이들에겐 또 달리 적용되구요...ㅎㅎ

그래서 틈틈히 사전을 두고 찾아봐야겠지만~ 쉽지 않지요..

어른도 헷갈리는 우리말을 아이의 눈높이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답니다...^^

고 재미있는 우리말 공부를 해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헷갈리는 우리말 100]

많이 쓰면서도 틀리기 쉬운 말 가운데~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100개엄선해서 모아뒀다고 해요...

비슷한 말 구분해 쓰기 / 헷갈리는 띄어쓰기 정복하기 / 틀리기 쉬운 말 바로 쓰기

이렇게 3장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실생활에 쓰이는 예문 우리 속담을 옮겨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이해가 더 잘 되었어요...^^

1부 비슷한 말 구분해 쓰기 부터 살펴볼께요...!

우리말은 비슷한 단어가 정말 많지요... '가르치다' '가리키다', '한참' '한창'처럼 모양이나 뜻이 비슷해

정확한 의미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요..

또 비슷한 단어의 차이를 파악하고 가장 알맞은 것을 선택해야 정확한 표현이 가능하구요

어린이들이 싱생활에서 많이 쓰면서도 헷갈리는 단어들이 모여있답니다..

-데 / -대 : 정말 헷갈리는 것 중의 하나인데요

철이가 감기에 (1번 걸렸대 /2번 걸렸데 ) 어떤게 정확한 표현일까요?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전달할 때는 '-데'를 쓰고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듣고 전달하는 것이라면 '-대"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요렇게 콕 집어주니~ 두번다시 틀리지 않겠는걸요...^^

둘러쌓여 / 둘러싸여 : 이역시 늘 헷갈리더라구요..ㅎㅎ

운동장이 꽃밭에 (1번 둘러쌓여 /2번 둘러싸여 ) 있다. 어떤게 정확한 표현일까요?

​'둘러싸다'는 '둥글게 에워싸다'는 듯을 나타내는 단어로"사람들이 주변을 둘러쌌다"처럼 쓰이고

'둘러쌓다'는 "집 주위에 담을 높게 둘러쌓았다"처럼 둘레를 빙 둘러서 쌓는다는 뜻이래요

여러개의 물건을 겹겹이 포개어 얹어놓다 는 의미의 '쌓다'

어떤 물체의 주위를 가리거나 막다는 뜻의 '싸다'를 구분해 생각하면 좀더 이해하기 쉽네요...^^

이외에도 덕분/때문/탓 에 대한 구분도 정확히 알수 있었어요

'탓'은 주로 부정적인 현상이 생겨난 까닭이나 원인을 나타낼 때 쓰이고

좋은일에는 '덕분'이 사용된대요...

또 비슷한 말로 '때문'이 있는데

'때문'은 긍정이나 부정적 현상을 가리지 않고 쓰인다는 점에서

'탓', '덕분'과 구별된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는 순전히 내 탓이다.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의미가 있구요

안되면 조상 탓만 한다 ==>일이 잘 되지 않으면 조상원망을 한다는 속담으로

흔히 사용하지만 헷갈리는 우리말을 실생활과 속담을 예문을 들어 쉽게 이해를 도와주네요...^^

2부 헷갈리는 띄어쓰기 정복하기

​띄어쓰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의미가 전혀 달라지기도 해요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의 띄어쓰기를 잘못하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가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뜻에 따라 그때그때 띄어쓰기를 달리 해야 하는 단어들이 이리많은지 몰랐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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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지난주 / 2번 지난 ) 학교에 지각을 한 적이 있다?

어떤게 정답일까요??

tv에서 우리말 겨루기에서 달인의 마지막 관문이 띄어쓰기 문제이던데요

참 어렵더라구요.. 요문제 나오면 힘들지 싶어요...ㅎㅎ

'지난'은 '지난 월요일'처럼 원래 띄어 쓰지만 '지난주, 지난달, 지난해'는 한 단어로 취급해 붙여쓴대요

아~~ 우리말 알수록 정말 어려운듯해요...

띄어 써야 할 것 같지만~ 꼭 붙여 써야 하는 단어도 있어요...

'지', '바', '데' 등처럼 내용에 따라 띄었다 붙였다 해야 하는 것도 있고

'한동안', '지난주', '한번' 등과 같이 한 단어로 취급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요..

'보잘것없다', '온데간데없다'등처럼 전체가 한 단어로 굳어져 붙여 쓰는 경우와

반대로 붙여 쓸 것 같지만 띄어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3장에서는 틀리기 쉬운 말 바로 쓰기란 주제로

어른들도 많이 헷갈려 하는 것들을 쏙쏙 뽑아서 생활속이야기와 속담을 예를 들어

속시원하게 풀어서 정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요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터무니없이 줄일말을 사용하고

정확성보다는 속도의 편리함을 우선시 하다보니~ 대충 비슷하게 발음을 따라 적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한창 언어를 익히는 초등생의 경우 국어 실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까 걱정됩니다...

곧 한글날이 다가오는데~ 이렇게 무분별하게 한글을 사용하면 세종대왕님이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헷갈리는 우리말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꺼내서 아이는 물론 부모도 함께 보면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알짜배기 책이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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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속 숨은 과학 24절기 (스프링) 달력 속 숨은 이야기 2
이고은.강승임 지음, 김순영 그림 / MBC C&I(MBC프로덕션)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MBC씨엔아이 달력 속 숨은 과학 24절기

(맘스쿨/24절기/달력/스케쥴러/과학상식/교과연계/24절기유래/계절변화)

글 : 이고은·강승임, 그림 : 김순영

달력 속 숫자와 글자로만 접하고 무심코 지나쳤던 절기!

계절이 바뀔때면 흔히들 절기를 얘기하게 되잖아요...

그리 무덥더니만~ 벌써 입추가 왔네 했었는데 어느덧 한로가 다가오고 있고 말이죠...

울아들에게 물어봤더니~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이렇게 계절의 시작부분만 알겠고

나머진 모두 낯설다네요. 이게 어쩜 당연한 것 같기도 해요

초등교과에도 나오기는 하지만~ 절기부분맘 콕 짚어주진 않는 것 같아요...ㅡ.ㅡ

궁금해 하던 우리아이에게 안성맞춤인 [달력속 숨은 과학 24절기]가 나와서

반가운 맘에 선택해서 함께 봤어요..

달력형태로 나와 있어서 계절에 맞게 절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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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나만의 스케쥴 기록장 형태로 해서

특별한 스티커로 나만의 스케쥴러를 꾸며보는 재미가 있겠더라구요...^^

2016년 달력으로 활용해 보려고 해요

해당되는 달스티커를 붙이고 공부스케쥴도 잡고~

생일, 방학,시험,열공,분발,도전,심쿵, 최고.. 스티커도 참 재미나네요..ㅋㅋ

매달 인텍스 스티커로 절기를 바로 확인할 수도 있어 완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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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지혜가 숨어있는 24절기 와 그 속에 찾은 과학이야기

과학이 어려운 사람도 있고 쉬운사람도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적인 태도를 기르고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터득하는게 제일 중요하대요

그러려면 늘 자연이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원리를 탐구해야 한대요..

이 달력은 계절과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그 속에 담긴 과학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매일매일 하늘을 올려다보고 사물을 관찰하고

날씨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며 그 속에 꼭 알아야 할 과학지식은 이 달력을 참고하면 된다고 해요...

과학적 사고방식을 터득하려면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

우리아이 이 책을 통해서 사물을 관찰하는 능력은 물론 과학적인 사고방식도 터득하고

자연스럽게 과학지식도 쑥쑥↑자랄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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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나만 보아도 1년 12달!

계절과 농사의 변화에 따른 24절기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1월엔 강추위가 몰려오는 절기인 소한, 일년의 절기를 마무리 하는 절기 대한

우리 선조들의 숨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풍속이야기까지

이렇게 각 달마다의 절기와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알수 있어 넘 유익한 것 같아요...^^

우주선도 천체 망원경도 없었던 아주 오랜 옛날!

사람들이 하늘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지구 위주로 생각했다지요...

태양도 역시 지구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믿었구요

태양을 관찰하다보니 태양의 위치가 바뀌고 이에따라 날씨뿐 아니라

동식물의 생장에 규칙적인 변화가 있다는 걸 깨닫고

태양의 위치를 기준으로 일년을 24개로 나눈게 바로 24절기라고 해요...^^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또 한번 감탄하게 된 순간이에요...^^

우리나라는 농업이 중심이었기때문에 날씨와 계절의 변화가 무척 중요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씨 뿌리는 시기, 수확하는 시기.. 그래서 24절기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다는 것두요

10월달 빈 공간에 달력 스티커를 붙여서 나만의 역사적인 기록도 할 수 있대요..

우리아이 내년에 요달력 활용하겠다네요..

절기 공부도 자연스레 되고 학교공부까지 챙길수 있어 일거양득인것 같아요...^^

지금이 10월이라서 10월엔 어떤절기가 있는가 살펴봤어요...

10월 8일경엔 한로(타작이 한창인 절기)가 있고

상강(서리가 내리면서 겨울맞이를 하는절기)가 있네요...

여기서 잠line_characters_in_love-6깐!

함께 달력을 살펴보다가 누나가 물어봅니다...

서리가 뭐냐구요??

둘째왈...들어봤는데...? 뭐라고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다나요.....ㅎㅎ

여자가 한이 맺히면 서리가 내린다는 말을 들어봤다나요...ㅋㅋ

서리란 ? 아침저녁 큰 기온 차이로 공기 중의 수분이 어는데~

수분이 얼어서 땅이나 풀잎에 내려 앉아 있는 것을 말해요..

절기에 대한 이야기도 어려운 용어도 콕콕 짚어서 설명이 되어 있어 넘 알차네요...^^

계절과 달에 따른 절기를 배우고 나면~~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풍속이야기도 엿볼 수 있어요..

동화같아서 아이들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미꾸라지 잡고 추어탕도 먹고...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를 읽고나면~

풍속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데요...

이는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몸에 기운을 더해 주는 음식으로 여겼기 때문이라나요...^^

한달을 마무리하며 내가 한 것, 본 것 그리고 느낀것을 알짜배기만 모아서

기록도 하는 재미가 솔솔 하겠더라구요...^^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과학이 녹아있는 24절기!

우리아이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각 계절에 따른 여섯가지 절기와 이에 따른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알아보고

스케쥴러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알찬책이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전 [달력속의 숨은 과학 24절기]를 만나봤는데요...

[달력속의 숨은 역사 국경일]도 있다고 하니~ 조만간 이것도 들여야겠어요..

두아이 함께 알아보고 각자 스케쥴러로도 활용하면 넘 좋을 것 같아요

24절기와 국경일을 쉽고 재미있께 알아볼 멋진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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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탈거야!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5
서지원.조선학 지음, 김혜연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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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 비행기를 탈거야!

융합교육(STEAM) '틈만나면 보고싶은 융합과학이야기'

글 : 서지원 , 조선학 / 그림 : 김혜연 / 감수 : 구본철(KAIST 교수)


우리아이 창의 융합 인재만들기!

동아출판!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가 시리즈 5권이 출간되었대요...

최근 교육부에서 '융합인재교육(STEAM)',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창의와 융합형 통합교육을 강조하고 있다지요...

이에 새롭게 바뀌는 과학교육을 대비하여 [멸종생물을 깨워라]편을 만나 봤는데요

조개껍데기 화석도 만들어 보며 무척 흥미로워했답니다...^^

http://blog.naver.com/luci5688/220336370755

그래서 이번엔 틈만나면 보고싶은 융합과학의 또다른 이야기책

[비행기를 탈거야]를 읽으며 주인공 하늘이, 라이트 형제와 함께 보다 먼 미래를 꿈꾸며

비행기와 관련된 융합과학이야기를 접하게 된답니다...^^

이 책은 비행기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네요

하늘이가 라이트 형제와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요

그 속에서 하늘이는 비행기에 대한 과학(S)뿐만 아니라 기술공학(TE), 수학(M),

인문예술(A)이 어우러진 스팀(STEAM)학습, 즉 융합적인 사고 하는 기회가 될꺼래요

남아라서 그런지? 비행기를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매일 종이를 접어가며 이것 저것 만드는데... 그중 하나가 비행기지요..

이책을 보고서 세계 여러곳을 비행기를 타고 더 나아가 우주도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은

우리아이에게 멋진 미래의 꿈을 꾸게 해줄 계기가 되기도 했네요


비행기가 하늘 높이 떠올라 잘 날려면 네 가지 힘인 추력, 양력, 항력, 중력이 필요하대요...

추력이란 비행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으로

추력이 있어야 비행기가 엄청난 속도로 활주로를 달릴수 있다고 해요

그래야 양력이 생겨서 하늘로 떠오를 수 있다고 하네요...^^
추력은 공기나 연소 가스를 뒤쪽으로 빠르게 밀어내서 얻는 힘이래요...

양력은 비행기를 위로 뜨게 하는 힘으로 공기의 흐름을 이용해서

비행기를 하늘로 떠오르게 하는 힘이라고 해요

항력은 비행기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힘이고

중력은 비행기를 지구 쪽으로 잡아당기는 힘이라고 합니다...^^

​중력이라면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뉴턴이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끼리는 서로​ 잡아당기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하지요?

잡아당기는 힘을 만유인력이라하고 그중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힘이 중력인데

중력이 없다면 비행기는 쉽게 날수 있지만~

너무 쉽게 날아올라 우주 밖으로 날아가 버릴지도 모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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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비행기가 뜨기 위해선 추력, 양력, 항력 중력이 모두 다 중요하다고 하네요

어린이 책이지만~ 저역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1400년대 다빈치가 하늘을 나는 기구를 설계하고

1903년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 1호가 동력 비행에 최초로 성공했다고 해요.

1909년 블레리오가 비행기를 타고 세계 최초로 도버 해협을 건넜대요...

획기적인건 1957년 러시아에서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고

1969년 미국에서 발사한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

1981년 미국에서 최초의 우주왕복선을 발사하여 우주선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는 사실...!

비행의 역사를 한눈으로 볼수 있어 아이의 궁금증은 해결하고

더 넓은 미래를 향상 꿈의나래를 활짝 열어주더라구요..

아이의 꿈이 우주비행사가 되어 넓은 세계를 탐험하고 싶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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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교과 코너Q&A 코너를 통해서 궁금증도 속시원히 알려주더라구요...^^

​몽골피에 형제의 열기구는 어떻게 떠올랐는지? 비행기 날개는 왜 위쪽이 불룩한지?

최초로 사람을 태우고 동력 비행에 성공한 비행기는 무엇인지?​

비행기가 날 때 필요한 네 가지 힘은 무엇인지? 그림과 더불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본문 핵심내용들을 콕콕 짚어주어 백과사전을 보는 느낌이었대요...^^

실험1 - 붕 떠올라라, 비행기 날개야!

비행기가 하늘을 떠오르는 원리를 이용한 실험을 해보는 코너도 있답니다...

실험이라니 우리아들 바로 해보자고 하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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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로 두꺼운 도화지, 가위, 빨대, 자, 셀로판테이프, 연필, 실, 송곳​이 필요 한대요

송곳이 없어서 컴파스를 이용해서 대체해서 했네요...^^​

아이와 함께 비행기가 떠오르는 원리를 직접 실험을 통해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비행기를 뛰우려면 뜨는 원리를 먼저 알아야 겠지요...^^

비행기 날개의 단면은 아래쪽은 평평하고 위쪽은 불룩하게 생겼잖아요?

왜 이렇게 생긴 걸까요?

날개에 입으로 바람을 불면 날개가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비행기 날개가 불룩한 위쪽은 공기의 속도가 빨라~ 압력이 낮아지게 되고 ↓

공기의 속도가 그대로인 평평한 아래쪽은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요

이때 생기는 압력의 차이로 발생하는 양력을 이용하면 비행기가 떠오르게 된대요...

날개에 입으로 바람을 불면 날개가 위로 떠오른답니다..​

선풍기를 이용해서 지속적인 바람을 불게 하면 어떨까 실험해봤어요...^^

비행기가 떠오르는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실험도 해보니~ 아이가 무척 흥미로워했어요...

moon_and_james-1

실험2 - 대칭 날개 종이비행기

어릴적부터 종이비행기 참 많이도 접고 날렸는데

흔히 접어서 놀던 종이비행기가 바로 대칭 날개 종이​비행기였다는 사실...!!

종이비행기는 자신있게 접을 수 있다며​

엄마와 아기 종이비행기라고 2개나 접었어요...ㅋㅋ

완성된 종이비행기를 날리면 하늘에 뜬 상태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날아가는데

이것은 또 종이비행기를 만들때 동체를 중심으로

좌우 날개가 대칭이 되도록 정확히 접어야만 잘 날아갈 수 있지요..

비행기와 관련된 다양한 교과연계 창의융합 과학책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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