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상 여행을 떠난다. 항상 움직이고 있으니까...^^;
단지 A에서 B로 간다면, 그것은 관광이지 여행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여행을 꿈꾸지만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건강이 안되서 등의 이유로 쉽게 떠나지 못한다. 그런 우리들의
대리만족을 위해 많은 여행기 책들이 나와있다. 여행기에도 단순 여행지식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추천하는 것은 저자의 사색이 담겨있는 책이다.
이런 책들을 읽다보면 몸은 이곳에 있지만 마음은 그곳으로 떠난듯한 비록 간접적이지만, 그런
체험을 할수있다. 그러다보면, 어느날 기회가 닿아 훌쩍 떠나볼수도 있지 않을까?
여기 그런 분들을 위한 그런 책들을 소개해본다.
끝으로, 여행에 대한 멋진 글을 남긴다.
여행은 생각의 산파다.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과
우리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 사이에는
기묘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관관계가 있다.
때때로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 요구한다.
다른 경우라면 멈칫거리기 일쑤인 내적인 사유도
흘러가는 풍경의 도움을 얻으면
술술 진행되어 나간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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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면서 안정된 의사의 길을 가던 저자는 어느날 의문을 가진다. 내 인생 이대로 흘러가도 되는걸까? 그리고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가장 멀고, 가장 미지인 남극으로. 30대 초반의 나이에 삶의 좌표를 잃고 방황하던 한 젊은 영혼이 남극대륙 세종기지에서 의료담당으로 1년여를 지내며 행한 사색과 성찰의 결과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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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깨어있고 싶어 생선이란 닉네임을 쓰는 저자의 230일간의 미국 여행기이다. 위의 책의 저자와 비슷한 이유로 어느날 훌쩍 여행을 떠난다. 한없이 자신에게 침작해가며 발견해낸 자신의 기록이 담겨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들이 가장 부러운 것은 그 용기와 행동이다. 내가 왜 가슴의 떨림을 느꼈나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알았다. 아,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던 것이다...나도 떠나보면 너를 알게 될까? 알았어,조금만 기다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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