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편지' 고도원의
고도원 지음, 대한항공 사진공모전 수상작 사진 / 홍익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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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버지들은 더 많이 부드러워질 필요가 있다. 특히 가정에서는 더욱 부드러워져야 한다. 아버지가 부드러워지면 어머니가 부드러워지고, 부모가 부드러우면 자식들도 부드러워진다. 부드러운 아버지, 살가운 아버지, 정감 있는 아버지만이 가장 아름다운 아버지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원

요즘 아버지들은 참 많이 부드러워졌죠. 하지만 아버지들은 부드러워지기 위해서 더 피곤합니다. 아내와 자녀에게 완벽한 남편과 아빠가 되고 싶기 때문이죠.
우리 서로 안아줘요. 감사하다고 말해요. 사랑한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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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증명하라 - 세상에서 내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 이찬수 저서 시리즈
이찬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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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증명하라

절제는 물질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이 시대에
부모인 우리와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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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내는 용기 - 아들러의 내 인생 애프터서비스 심리학
기시미 이치로 지음, 박재현 옮김 / 엑스오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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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성을 갖기 위하여 집착하고 욕심을 부리다보면 그 과정 속에서 신경증을 가진 사람이 됩니다. 집착에서 벗어나고 남의 인정을 바라지 않는다면 내가 나를 인정해 준다면 우리는 신경증에서 벗어나는 첫 발을 내딛게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나 자신에게 용기를 주세요.
타자와 경쟁하려 하지 말고 대화와 연대의 상대로 바라보세요.
그리고 우리에게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생각한다면 숨을 쉬며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문구
- 내 가치관을 바꾸겠다는 용기, 현재의 상황을 꿋꿋하게 버텨내겠다는 용기만 있으면 나로부터의 혁명은 가능하다. 과거를 핑계 삼지 말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여기서` 이 순간을 오늘을, 현재를 가꾸어 가면 된다. 타자와 어깨를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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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의 시작은 자기 치유다
비벌리 엔젤 지음, 조수진 옮김 / 책으로여는세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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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의 시작은 자기 치유다>를 읽고...

책의 목차만 순서대로 읽어보아도 어떻게 자기 치유를 하면 좋을지
감은 잡을 수 있는 참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입니다.

꼭 좋은 부모로서만이 아니라, 내가 가진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상담의 시작은 부모, 자녀 관계에서 받은 상처와 그로 인해 생긴 신경증과 방어기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다보면, 내 맘 같지 않은 나의 어떤 모습의 원인과 치유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의 유형과 그 부모의 유형에 비춰진 아이들은 어떤 특성을 갖게 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와 내 부모의 관계에서 내가 부모의 어떤 면에 어떤 영향을 받아서 지금의 내가 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나의 신경증이 반영된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워크시트를 사용하여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줍니다. ^^

인상적인 구절

마음속에 상처가 가득한 사람은 아무리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써도 자꾸만 아이를 상처 주게 된다. 반대로 마음이 건강한 부모는 굳이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쓰지 않아도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이제 좋은 엄마가 되려고 애쓰는 대신, 행복한 엄마가 되려고 애쓰자. 좋은 엄마는 행복한 엄마에게 저절로 주어지는 선물일 뿐이니까.
- 출처 : 좋은 부모의 시작은 자기 치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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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 오늘의 상처를 내일은 툭툭 털어버리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치유서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조경수 옮김 / 예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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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를 읽고...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제목에 다 나와 있습니다. 나만! 상처받는다는 생각이 나는 피해자로 만들고 내 주위 사람들은 가해자로 만든다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모두가 자신은 피해자로 생각하는 트라이앵글의 늪에 빠져 있다는 거죠. 모두가 피해자인데 도대체 가해자는 누구일까요?

결국엔 일을 둘러싼 관계에서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없다고 보는 것이 내 마음을 잘 다스리게 한다는 것인데요. 책 전체적으로 흐르는 주제가 바로 그거예요. 상대방과 나의 가해자와 피해자 포맷에서 벗어나서 모든 관계를 객관화는 것이죠.
관찰자 입장에서요. 그런 노력과 그 관계 속에서 느끼는 점들이 나만의 생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상대방과 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다는 거죠. 상담에서 말하는 자기객관화 이상의 너와 나의 객관화를 향해 나가가는 거죠.
물론 말처럼 쉽지 않지만 상황과 사람이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하는 제안인 거 같아요.

오늘도 나만 상처받는 건 아니니까요. 함께 살아가는 사람 간의 안타까운 마음과 동료의식으로 서로를 이해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일부 상사들이 이런 연대의식을 가지고 일을 시키지 않아서 후배들이 피해의식을 갖게 된다는 것이 참 안타까운 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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