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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를 문 셜록(sherlock) 북엔드
대한민국
평점 :
절판


북엔드 디자인치고 참 세련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에 쏙 들어요. 책도 안 넘어지고 잘 세워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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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3
다자이 오사무 지음, 김춘미 옮김 / 민음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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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기만 하면 된다는 말이 참 슬프다.
인간 실격이 될 수밖에 없게 되어버린 저자의 삶이 남의 일같이 느껴지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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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딸
박혜란 지음 / 아가페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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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국교회의 뒷모습

하나님은 우리가 신앙 안에서 죄로부터 자유하며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를 입길 바라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종`이라는 특권의식과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명분을 내세운 수많은 목회자들은 가정은 하나님께 맡겨둔 채 자의든 타의든 아버지와 남편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가정에서부터 사랑으로 감싸는 역사와 은혜의 열매가 맺어져야 하지 않을까?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의 종으로서 존경받는 남편과 아버지로 바로 서야 하지 않을까?

이 비극의 가정 뒤에는 목회자를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가리고 있는 한국교회가 있다.

한국교회의 소리 없는 폭력이 수많은 목회자 가정의 아내와 자녀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

목회자 가정도 하나님이 갚없이 주신 은혜를 입을 수 있길...
하나님의 종의 가정이라는 이유로 감시받는 듯한 타인의 시선 가운데에서 자유할 수 있길...
기도한다.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종`이라는 선민의식을 내려놓고 성도들 곁에서 함께해야 더욱 가능한 것이 아닐까?
이에 대한 논의는 다방면으로 다각적인 관점에서 성찰되고 논의되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최소한 자녀들을 `목회자의 자녀`라는 울타리에 가두고 통제하고 정죄하는 일은 그만해야 할 것이다.
목회자 가정의 문제들을 쉬쉬할 것이 아니라 보듬어줄 수 있는 한국교회의 노력이 필요하다.
목회자 가정의 자녀들이 숨을 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비난과 정죄의 눈초리를 거두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의 딸>을 읽으며, 한 목회자 가정의 깊은 상처를 어루만지시고 늘 함께하신 하나님, 다 아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한 음성이 느껴진다.

#목사의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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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딸
박혜란 지음 / 아가페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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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들을 한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어야 할 하나님이 보내신 동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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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딸
박혜란 지음 / 아가페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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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하나님은 자신이 지으시고 생령이 되게 하신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관계를 누리고 싶어하신다. 이것이 자유의지를 주신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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