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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위한 하나님의 임재연습 - 주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습관
스티브 L. 케이스 지음, 장택수 옮김 / 예수전도단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기독교의 고전이라고 하는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연습>을 현대인들을 위해서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돕는 새로운 책이 바로 <현대인을 위한 하나님의 임재연습>이다. 그리고 이 책은 하나님의 임재연습의 적용편이라 할 만큼 현대인들이 하나님의 임재연습을 위해서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저자는 영적으로 사는 방법을 다음과 같은 단계를 통해 연습하라 라고 말하고 있다.
1 단계 : 하나님은 여기 계시니, 두리번거리지 마라
2 단계 : 암송이 아니라 대화로 기도하라
3 단계 : 항상 주의를 기울여라
4 단계 : 잠시 침묵의 시간을 보내라
5 단계 : 나의 생각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라
6 단계 : 자신을 돌아보라
영적으로 사는 방법을 통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도 다음과 같은 단계로 점검하라 라고 말하고 있다.
1 단계 : 내 전부를 다해서 하나님 사랑하기
2 단계 : 하나님이 하나님 이심을 인정하기
3 단계 : 나는 하나님이 아님을 인정하기
4 단계 : 잠시 침묵의 시간을 보내라
5 단계 : 나의 생각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라
6 단계 : 자신을 돌아보라
그래서 저자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은 단계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1 단계 : 정경함
2 단계 : 집중
3 단계 : 하나님을 바라보기
4 단계 : 굴복
5 단계 : 항상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느끼기
6 단계 : 하나님과 하나 됨
그렇다면 하나님의 임재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임재는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적용하는 것이며, 사랑이로든 이해를 통해서든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 훈련은 영적 훈련 가운데 최상의 훈련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훈련을 통해 영혼의 무한한 유익을 얻는다. 영혼의 고요함, 영혼의 지혜, 영혼의 행복, 영혼의 풍성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임재연습은 무엇인가? 말씀 가운데 참 하나님을 알아 정결하게 된 마음과 생각,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 생각을 집중하는 것,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는 것, 우리의 앉고 서는 것이나 삶의 이유가 ‘오직 예수’가 되도록 하는 연습이다. 그럼으로써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한다. 그러나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늘 우리 곁에 임재하고 계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한 임재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물론 책을 읽고 있는 나도 마찬가지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도록 훈련을 한다면 늘 생활 속에서 풍성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의 지극히 평범한 삶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풍성함을 한번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