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월드 클래식 시리즈 1
무명의 그리스도인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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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관한 아주 유명한 책 중에 하나라고 들은 책이다. 저자는 무명의 그리스도인이라고 되어 있지만 최근에 저자가 영국의 목회자인 엘버트 리차드슨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늘 기도를 하면서 늘 참된 기도를 꿈꾸고 기도에 목말라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기도를 하는 이유와 목적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참된 기도인지를 잘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정말 기도에 관한 책 중에서 추천할만한 최고의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기쁨의 교제 기도라는 책에서는 기도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이 그분의 사랑을 자녀들과 나누고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그들의 삶과 다른 이들의 삶을 통해 그 분의 목적을 이루어가심으로써 그분 자신을 영화롭게 하도록 정해놓으신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말을 인용하여 기도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내려놓고 있다. "기도는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비에 감사를 드림과 아울러,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을 얻기 위해 우리의 소원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소년의 대답이라고 생각한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해야지만 올바른 기도가 나온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리는 의미를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첫째, 예수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은 그 분의 속죄를 믿는다는 것이다.
둘째, 주님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은 주님의 뜻대로 구한다는 것이다.
셋째, 예수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은 올바른 동기로 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도를 쉬지 말고 기도할 것이며 강청하며 끈질기게 기도하라 라고 말하고 있다. 모올 감독이 말한 것처럼 우리는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참된 기도를 드릴 수 있다. “ 기도는 다른 누구 앞에서도 아닌 오직 가까이 계신 하나님 앞에서 탄식의 짐을 벗는 것이요 하염없는 눈물을 떨어뜨리는 것이요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기도를 방해하는 여섯 가지 장애물들을 넘어서라고 말하고 있다.
첫째, 의심이 기도를 방해한다.
둘째, 자아가 기도를 방해한다.
셋째, 미워하는 마음이 기도를 방해한다.
넷째, 우리의 본분을 간과하는 것이 기도를 방해한다.
다섯째, 은밀한 기도를 고집하는 것이 기도를 방해한다.
여섯째, 찬양하는 않는 것이 기도를 방해한다.
이러한 장애물을 넘고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하라.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늘 주님께 다음과 같은 말을 간구하도록 하자.
“주님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써 주님과 교제할 수 있는 특권인 기도를 알기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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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2007-10-17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탁원한' -> '탁월한' ^^

럽스 2007-10-17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