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닮고 싶은 예수
조이 도우슨 지음, 양혜정 옮김 / 예수전도단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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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도우슨님의 책을 처음 읽어 보는데 참 좋다. 제목 그대로 예수님을 닮기 위해 기독교인은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모든 기독교인이 예수님을 닮기 원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그 분이 살았던 모습으로 과연 살 수 있을까?
예수님의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예수의 사역을 통해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은 단호하셨고, 순종하셨고, 솔직하셨고 그리고 투명하셨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 사역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그것은 회개하라, 나를 따르라, 가서 전하라 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가르침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사역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고 이를 삶에 적용하여 실천한다면 그것이 바로 예수를 닮은 삶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예수님의 성품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겸손과 순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권세를 지닌 예수님도 이렇게 겸손과 순종의 삶을 보이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저자의 마지막 말을 기억해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에 완전히 순복하는 것이 우리 삶의 가장 큰 유익이다.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험 중 가장 큰 모험이다. 하나님의 성품과 그 분을 따르는 길을 알고, 그것을 성령님의 능력으로 다른 이들에게 알리는 것보다 더 큰 영적 야망은 없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간절히 뜨겁게 기도를 하는 것이다.
“예수를 닮기를, 예수를 닮기를
  내 구하는 모든 것, 예수를 닮기를
  인생의 여정 길, 이 땅에서 영광까지
  내 구하는 모든 것, 예수를 닮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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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놓음 -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은혜 이용규 저서 시리즈
이용규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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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규장 서평단에서 받은 책이고, 내려놓음을 읽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된 책입니다. 역시 이용규 선교사님은 그러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정말 좋은 책을 나에게 선물한 것입니다. 현재의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만져주는 듯한 느낌이 든 책입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려놓음을 하나의 성경구절을 정리한다면 갈라디아서 2 20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즉 그리스도 안에서 내 자아가 죽는 것을 내려놓음 이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책 더내려놓음에서는 자기애(自己愛)와 자기의(自己義)를 내려놓음에 촛점을 맞추어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누가복음 15 11-32절의 말씀으로 흔히 탕자의 비유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둘째 아들의 자기애와 첫째 아들의 자기의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나에게 가장 와 닿았던 것은 선교사님 부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선교사님 부인만큼은 아니더라도 아내가 양육을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영적으로 많이 퇴보하는 듯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내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면서 계속 공부도 하고 기도도 하면서 점점 성장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아내가 더욱더 힘들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아직도 그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아내가 이 책을 읽고 많이 변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 대한 많은 반성을 하였습니다. 나는 과연 아내가 그럴 때 어떻게 하였는가? 아내가 힘들 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 입니다. 그리고 그런 아내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 같아 나 자신도 속상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나의 모습은 바로 탕자의 비유의 첫째 아들의 모습이었던 것 입니다. 나는 성경 공부가 더 중요하다 라고 생각해서 아내의 영적 퇴보를 정죄한 것이 된 것입니다. 이제는 아내에게 다가가 그녀가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이야기도 듣고 양육을 일을 나누어서 해야겠습니다.
또 하나 나에게 나의 삶 가운데 이것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막는 영역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주님이 내 의식 깊숙한 곳까지 들어오셔서 나의 주관자가 되어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역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교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역이라는 미명아래 하나님과의 교제를 소홀이 하고 있지는 않는지? 그리고 이로 인해 가정이 소홀해 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정말 많은 반성을 해 봅니다.
정말 하나님과의 교제와 가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현재 나의 고민을 어루만지면서 이러한 선물을 준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꼭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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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기도 - 하나님을 만나는 은밀한 시간
최승열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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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에게는 도전이 되는 책이다. 늘 기도에 대한 것을 생각하고 무엇이 문제일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저자의 골방기도를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한다.
저자는 몇 년간의 목회생활의 침체와 방황 속에 자신의 기도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골방 기도로 놀라운 변화를 체험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 감각이 둔해지고 산만해져 있기 때문인데, 골방기도는 일상생활 중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해 준다 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구걸기도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즉 주님께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하는 기도라는 것이다.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가 필요하신 것을 다 아시는데 마치 때를 쓰는 것과 같은 것이다. 나도 이러한 기도를 매번 드리고 있는데 많은 반성이 되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이 기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를 하는 것이고, 이러한 교제의 기도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교제의 기도로 바로 골방 기도가 있는 것이다. 골방 기도는 깊은 기도이고 강력한 기도이다. 또한 하나님의 강력한 통치와 다스림을 받는 기도이다. 이러한 골방 기도를 통해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존귀한 자로 쓰임 받게 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와 온전히 연합하는 단계로 나아가게 할 수 있게 한다.
정말 하나님과 은밀한 만남으로 이러한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싶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너무 형식적인 면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해 본다. 저자가 말한 골방 기도를 통해 나를 반기시는 하나님을 통해 나의 삶속에 날마다 샘솟는 기쁨을 느끼지 않겠는가? 정말 느끼고 싶다.
골방 기도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저자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골방 기도를 소개하였다.
주님 바라보기로 하는 골방기도, 주님만을 향하는 골방기도, 주기도문으로 하는 골방기도,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는 골방기도, 사도신경으로 하는 골방기도,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기도로 하는 골방기도, 십자가 복음으로 하는 골방기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는 골방기도, 설교로 하는 골방기도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골방기도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물론 어려운 점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는 골방기도를 시도하려고 한다. 보통 거룩한 독서라는 뜻의 렉티오 디비나라고 불리우는 말씀 묵상이다. 묵상 준비, 반복해서 읽기, 깊이 묵상하기, 주님과 대화하기,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기, 반추하기로 되어 있다.
나의 기쁨과 고통, 그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과 만나고 싶다. 그런 간절함으로 골방 기도의 문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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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싸움을 시작하라
배리 오스틴 지음, 최요한 옮김 / 예수전도단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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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늘 이기는 싸움을 하라 뜻으로 이기는 싸움을 시작하라 라는 제목으로 선택한 것 같다. 우리의 영적 생활에서 늘 사탄이 깊숙이 개입하여 교묘하게 공격을 하는데 그럴 때 우리 신자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방어를 하며, 어떤 공격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것을 저자는 잘 말하고 있다.
 번째로 사탄의 어떤 전략을 가지고 우리에게 공격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거짓말과 왜곡의 명수인 사탄은 우리에게 낙심, 걱정, 분열, 타협, 혼란, 두려움의 전략을 가지고 공격하고 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공부하며 십자가의 승리를 믿으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십자가의 능력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셨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그 짐을 홀로 짊어지셨다는 것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 이러한 사탄의 공격에 우리는 어떠한 영적 갑옷을 입고 방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성령 충만, 진리의 허리띠, 정의의 가슴막이, 평화를 전할 전투화, 사탄의 유혹에 맞서고, 믿음의 방패가 필요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흔히 알고 있는 전신 갑주 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사탄의 유혹에 맞설 때 성경 말씀을 외우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라고 한다. 그냥 성경의 말씀만 보고 있었는데 성경 구절을 외워서 사탄의 유혹이 있을 때마다 이 구절을 상기하여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세 번째로 이러한 사탄을 공격하는 영적 무기로 준비하라 라고 하고 있다. 이러한 무기는 네 가지가 있는데 믿음과 소망, 진리 선포, 감사와 찬양, 예수님의 이름 이다. 믿음과 소망은 확실한 기반으로 이것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사탄과 싸우면서도 조금도 밀리지 않고 굳건히 설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의 검을 들고 진리 선포를 할 때 지옥의 문 까지 산산이 깨져 무너질 것이다.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는 통로가 되므로 성령의 검과 함께 짝을 이룰 수 있다. 예수님의 이름, 즉 예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이 모든 것이 소용이 없으므로 예수님의 권위에 순종할 때만이 영적 전투에 유능한 전사가 될 수 있다.
네 번째로 연합하여 함께 싸우면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특히 모든 것이 유익하지만 부부가 함께 합심 기도하는 것이 영적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임을 명심하자.
사탄과의 싸움에서 항상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특히 지금 내가 실천해야 하는 두 가지를 이 책에서 얻었다. 늘 성경 말씀을 외우는 것과 부부가 합심 기도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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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심장 E.M. 바운즈 기도 클래식 1
에드워드 M. 바운즈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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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유명한 E.M 바운즈 목사님이고 매일 새벽 4에서 7까지 3시간씩 기도한 기도의 사람, 기도의 선지자라고 알려져 있다. 일단은 10권으로 기획되고 있다고 해서 많은 기대가 되는 책이다.
기도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지만 가장 훌륭한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기도에 관한 많은 것을 알려주며, 실제로 뜨겁게 기도를 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첫 번째로 기도자에게 가장 먼저 요구되는 믿음이며, 우리의 기도는 현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두 번째로 믿음은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으로, 믿음의 기도는 구체적이고 의심이 없어야 한다.
세 번째로 하나님께 대한 신뢰가 기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신뢰는 현재적이어야 하며 신뢰가 가장 잘 자라는 곳은 기도 골방이다.
네 번째로 경건한 묵상을 할 때 거룩한 갈망이 생기며, 이러한 갈망은 기도의 필수적인 요소로 진정한 불타는 기도로 승화시켜 준다.
다섯 번째로 뜨거운 마음의 기도만이 하늘나라에 상달되므로 이러한 열정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열정의 기도자는 절대적인 신뢰의 기도자이다.
여섯 번째로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며, 끈질기게 끝까지 기도에 매달린다.
일곱 번째로 소심하게 기도하지 말고 기도의 응답을 받는 것은 포기하지 말고 인내하면서 꾸준히 기도해야 한다.
여덟 번째로 기도는 의로운 삶의 조건이며 인격에 기초하는데, 이러한 기도는 행동을 지배하고 행동은 인격을 만든다.
아홉 번째로 기도를 통해 순종의 능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순종의 사람은 은혜의 보좌 앞에서도 담대히 구할 수 있다.
열 번째로 기도는 순종이며, 기도의 응답을 받으려면 당신의 의지를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켜야 한다.
열한 번째로 사탄은 결코 잘들지 않기 때문에 늘 공격적으로 기도를 해야 하며, 늘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열두 번째로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하며, 이것은 기도의 자신감을 실어주고 강하게 한다.
열세 번째로 성령 충만한 삶의 조건은 성경 읽기와 개인기도이며, 기도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열심히 읽게된다.
열네 번째로 교회의 생명과 능력은 기도이며, 교회는 기도의 용사를 배출하는 곳이 되어야 하며, 언제나 기도가 끊이지 말아야 한다.
정말 습관적인 기도가 아닌 늘 깨어있는 기도가 되게 하고, 늘 주님 사랑의 흔적이 남아 있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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