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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내가 죽은 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영미 옮김 / 창해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과 겉표지에 속았다.
전혀 무섭지도 않고 추리하는 재미도 없었다.
이래서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실망하게 된다는 거였다.
옛날 여자친구에게 갑자기 온 전화 내용이 뭔고 하니
자신은 초등학교 입학하기 이전의 기억이 아예 없단다.
그래서 그 기억을 찾기 위해
어느 한 장소에 같이 가 달라고 조른다.
목적지는 인적이 23년이나 끊긴 집인데도
낡은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신기한 곳.
그 집에 살던 유스케라는 초등학생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스토리는 진행된다.
추리 할 것도 없다.
읽다보면 알아서 밝혀준다.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