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이네이처팩트 / 시크릿 파우더팩트 / 리필+폼클렌징 / 썬크림4종set - 리필23호 증정 + 폼클렌징 (9,900원)
한불화장품
평점 :
단종


아주 몇년만에 쓴 이네이처~

옛날에 완젼 20대 초반때 녹색을 쓰고서 아주 좋은 느낌을 지니고 있었다가

다시 만난 요 업댓된 이네이처 파우더 팩트..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은데..지난번의 호감까지 생각해서 주저없이 샀다구~

기분 좋은 맘으로 아침에 출근화장을 하면서 샤샤삭~

나름 화사한 느낌이 좋았다...그런데 너무 하얀것이 아침츰에 내가 어두운데서 화장을

해서 그런갑다 했는데..다음날 환하게 비춰진 방에서 평소처럼 발랐는데..

그래도 하얗다..남들이 날 경극하는 여자로 봤을듯 싶어 살짝 창피..^^*

화장 수정을 잘 하지 않지만 저녁 퇴근 무렵에는 직장인의 찌든 모습을

나름 감추고자 수정을 한다.. 그런데, 살짝 들뜨ㅡ는 것이 아닌가~

어쩜 이래.. 세수를 할 수 도 없고...하지만 세수 했다는거~!!ㅋㅋ

아무거나 잘 먹는 내 피부가 요 몇번 페리페라나 입큰 에스케이투에 길들여졌는지..

아주 건방져졌다.

분명 업댓된 이네이쳐라고 믿는다.

다만 내 피부가 건방져서 브랜드를 민망하게 했으리라 믿고싶다.

건방져진 피부는 질 안좋은 것으로 다스려야해...

덕분에 본의 아니게 쌩얼을 연출해서 주변인에게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다~

죄송해요...^^*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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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의 장난
이명우 지음 / 동아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아주 오랜만에 읽은 로맨스소설이라구~

재밌다고 해서 읽었는데..380페이지의 분량이 샤삭 읽혀졌다.

로맨스의 강점이지..눈으로 읽는 속도가 마음으로 읽는 속도와 같다는것~^^*

요기 나오는 주인공 넘 멋지다..

이주혁이란 남자 아주 최고의 멋진 남자.

우리가 흔히 아는 로맨스소설의 남자 주인공의 성향을 다 갖춘...

싸가지 없고 집은 또 엄청 부자고..몸매 착하고 얼굴은 세상에 둘도 없는 미남이고

집안 가업 물려받지 않으려고 집안과는 담을 쌓고 여자들과의 음탕한 생활을 주로하며

그런 여자들과는 관계를 지속하지 않는다는것~!!

또한 절친한 매력남의 친구가 있고 그 친구들과의 우정이 죽네사네하고..

그러다 쬐그만하고 당찬 여자 신입사원을 보고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여자 주인공도 마찬가지다

깡마르고 눈에 안띄는 외모지만 당차고 타박타박 말대꾸하는 성격을 지닌 신입사원.

집안은 굉장히 서민스럽고 엄마는 필요이상 용감한 아줌마이다.

그녀의 언니는 몇년째 백수로 감당 안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나름 불의를 못참는다.

사장을 보며 참 재수없는 인간이라며 이를 바득바득갈고 결국 사장을 골탕먹이며

사장의 매력에 은근슬쩍 빠져들기 시작하다 결국 그를 사랑하는 내용~

이것이 로맨스소설의 주인공 패턴이라고~

뻔히 아는데 재밌는거...

미치겠다..넘 잘봤다.

읽는 동안 혼자 웃다가 가슴도 먹먹했다가..

요새 원작이 드라마로 재편성 되던데..요것도 되는것 아냐?

난 삼순이 나오기 전에 책 읽었다가 막상 드라마로는 못봤는데.

요것이 드라마화 되면 꼭 보리라..

주인공은 누구였음 좋을까?

음~ 남자 주인공 싸가지 없는 재벌집 사장역은 조인성?

그럼 겁많으면서 당찬 척 하는 신입사원인 여자 주인공은 한예슬? 연기력이 좀 그르치만

책에서 보면 여자 주인공이 마른것으로 나왔기에 연기만 좀 해준다면 한예슬인데..^^

그리고 여주인공의 늘씬한 키의 나름의 엉뚱한 매력이 있는 만년 백수인

언니의 조령역은 이나영~ 예쁘겠다^^*

그녀의 언니는 나중에 사장의 친구와 결혼한다. 사장 친구도 옴총 멋진 사람이여야 하는데..

조심스런 사려심을 지닌 키가 큰 착한 몸매의 순정파 우신역은 이동건~ 멋지겠디^^/

진짜 재밌는 드라마 되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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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 스펜서 존슨
스펜서 존슨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몇페이지 안되는 책이다.

활자도 크고. .. 그만큼 휘릭 읽었다는것이겠지?

아주 어릴적에 즉 중,고등학교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란 책을 기억했다.

그시절 난 치즈 울렁증이있었는데.. 너무 느끼하고 물렁하게 녹는 느낌이

나름 까칠한 강원도 소녀에게는 비호감이였으니..^^*

변화하는 삶의 대처하는 지혜를 주는 책으로 당시 필독서였다.. 겉표지가

그시절 치즈만큼 노랗던 책이 생각나면서 " 멘토 "를 읽었다.

스펜서 존슨님은 나름 착한사람이다.

어쩜 이리도 다른이의 삶을 이끌어주려고 책까지 내고...

모든 작가가 그러하듯 글쓰는 사람들은 정말로 대우를 해 줘야한다.

그들의 용기에 도전에...

사실 별로 읽고 싶지는 않았는데.. 왜냐 요 종류의 자기 계발서들의 특징이 있지 않은가?

우리가 몰라서 못하는것이 아니라는것~!!

일단 읽고 나면 찜찜하다 나의 귀차니즘을 확인함으로 인해, 그리고

별로 실행해 보고 싶지 않은 나의 고약한 반항심에 인해..

참 나도 못된 인간이다..

알려주면 실천하면 될것을 상당히 비꼬고 빈정거리는 모습을 보면 이 책속의 소피아 선생이

날 무척 반겨할 듯 싶다..

이 책이 말한다..

진정한 멘토는 바로 자신이라는것~!!

오케이~!!

알겠다고...

인내심있게 알려준 스펜서 존슨님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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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수업 - 행복한 커플의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한스 옐루셰크 지음, 김시형 옮김 / 교양인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단에 신청해서 받은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결혼수업"이란 책을 받고서는 직장 동료는 푸핫 웃으며..."결혼하게?"라고 약간

비아냥식의 느낌으로 내게 말을 건냈다구..

그래서 살짝 창피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읽었지롱~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이란것을 해서 우여곡절의 삶을 사는것은 당연한데..

고 삶을 조금은 가볍게 조금은 덜 피곤하게 살아보라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누군가의 삶에 도전을 주고 용기를 주는 모든 지침서들처럼 요 책도

착하고 고마운 책인것은 틀림없다.

이 책의 결론은 아니 우리 모두의 사회생활 문제의 답은 "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라."이다.

인간의 개인차를 비롯한 모든 차이를 인정해버리면 끝나는데..

결국 그 차인거지..

인정되냐 아니면 안되냐..  이 차이로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는것 아닐까?

어느누가 완전한 사랑을 줄 수 있을까?

없다고 본다.

설령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분명한 본인위주의 사랑이 있다.

자식이 잘되야 부모가 편하고..

부모가 편해야 자식도 롱런의 삶을 사는거..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걸까?

이 세상..

완전한 사랑이 없는데..자꾸 완전해지려고 하니까 문제가 일어나는건데...

그냥.."너는 너, 나는 나"로 살아가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한 책

서로 피해안주고 좋게 좋게 그의 삶을 인정하고 필요한면 돕고...

기대하지 않은 사람에게 뜻밖의 고마운 맘을 받게 되면 ..행복이란 것이 느껴지는 그런삶.

그게 사는거 아닐까?

암튼 이 책 너무 고맙게 읽었다.

땡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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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 퍼퓸 파우더 팩트(오리지널) - 20g
이넬화장품
평점 :
단종


파우더팩트..지난번에는 페리페라로 썼는데..

고것도 아주 전 괜찮았거든요..

이번에는 다른것을 쓸려고 입큰으로 샀어요~

이네이쳐를 예전에 썼는데..가격도 싸고 커버력도 괜찮았던것으로 기억돼요..

퍼퓸 펙트으 겉모양은  이네이쳐 통이라 같은데..메탈느낌이예요..

긍정적으로 보면 나름 차갑고 이지적인듯한데..한편으로 보면 투박하고 성의없어보이는 느낌도

들고.. 뭐 겉모습은 긍정적으로 보자구요~

전 그리 예민하지 않아 통은 나름 감각적이게 보이더라구요~ㅋㅋ

문제는 속사정이겠죠?

향이 진해서 싫은 사람도 있고 향이 좋은 사람도 있는것은 개인취향이니까요..

향은 진하기는 한데.. 기분이 좋아지는 깔끔한 향같아요..

시원한 느낌의 향..

그리고 펙트의 커버력도 상당히 좋구...

조금 답답하게 얼굴을 덮는 느낌도 들지만.. 그만큼 잘 커버해주니까요..

조금 보완되었으면싶은것은 다른 펙트에 비해 좀 날아가는것같아요..

딱 밀착된후 피부를 커버하는것이 아니라...시간이 지나면 다시 수정을해야 화사한 느낌이

들어요..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하는데...이런~

고런것 빼면 전 괜찮던데요..

사실 제가 아무거나 막 써도 상관없는 성격과 피부랍니다~

여러분 예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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