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일상의 작은 하나하나가 모두 버겁습니다." (82 cook)


BGM - Venus in Furs (Velvet Underground)Inertia Creeps (Massive Attack)


이미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별 다를 것 없는 내 이야기까지 구질구질하게 쓸 필요가 없어졌군.


나의 대책은,


1) 책은 좀 작작 보기;; (결혼준비과정에서 책정리가 도움이 되었다)

2) 정리정돈, 버리기 - 생활을 가급적 심플하게 만들기 

3) 해야할 일을 모조리 체크리스트에 적어놓고 그 일을 할 때 그것에만 집중하기 (완료 후 체크 표시하며 뿌듯해하기)

4) 귀찮은 일상의 행위들을 무의식적 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 번에 하나씩 석달간 집중관리하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닥치고 운동!


운동한다고 해서 내 인생이 확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그마저도 않으면 이 수준조차 유지할 수가 없다.


지난 달 내내 날 지치고 힘들게 했던 인테리어 공사 및 전세계약도 마무리지었겠다,

새 마음으로 운동을 재개해야겠다. 끄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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